찰나의 순간, 검은댕기해오라기의 물고기 사냥
- 경북 경산, 작은 습지에서 -
기다림의 순간...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는 걸까요?
몸도 뻐근, 마음도 뻐근... 지겨운지 온몸을 부리로 다듬어 봅니다.
그러는 와중에 아주 짧은 순간... 찰나의 순간이라고 해도 되는 그런 시간
검은댕기해오라기는 순식간에 물고기를 사냥합니다.
와그작... 와그작 물고기를 씹어먹는 검은댕기해오라기...
큰배를 채울려면 몇마리를 먹어야할지 ㅎㅎㅎ
촬영장비 :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촬영자 : 산들강(산들강의 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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