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니 겨울동안 월동하던 개울철새들이 하나, 둘 떠나갑니다. 이젠 번식지로 돌아가 둥지를 틀고 번식을 해야하기 때문이죠. 어제 구미 해평에선 그 많던 쇠기러기들이 떠나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얼마전만 해도 논과 밭에서 먹이를 찾고 있던 쇠기러기들이었는데 저 먼 하늘로 사라져가더군요.
남쪽에선 쇠기러기떼들이 계속 날아들고 다시 멀리 사라져 갑니다.
겨울철새가 가고 나면... 여름철새가 오겠지요. 이러 것들이 저연생태계 법칙인가 봅니다.
남쪽에선 쇠기러기떼들이 계속 날아들고 다시 멀리 사라져 갑니다.
겨울철새가 가고 나면... 여름철새가 오겠지요. 이러 것들이 저연생태계 법칙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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