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노란 복수초
- 대구수목원, 망원렌즈로 촬영 -
오랫만에 대구수목원에 들렀습니다.
아직까지는 날이 쌀쌀해서 몸을 움추리게 만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다녀볼까 합니다.
대구수목원에는 매년 2월이 되면 복수초가 노란 꽃을 피워올리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올해도 볼 수 있을까 싶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주전에 왔을때 보니 아직은 기다려야할 것 같더군요.
그런데 2주만에 어제 점심시간에 들렀더니 복수초 5포기가 노란 꽃을 폈더군요.
아직은 미미하지만 2월말쯤 되면 아주 많이 필 것 같습니다.
캐논 dslr 카메라 7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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