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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참새목

직박구리의 힘겨운 겨울나기(풀을 뜯어먹는)

by 산들강 2014. 2. 11.

 

 

풀을 뜯어먹는 직박구리(힘겨운 겨울나기)

 

- 대구 달서구 대곡동, 대구수목원 -

 

 

 

 

 

 

 

 

 

 

 

 

 

 

 

 

오늘은 봄이 온다는 입춘입니다.

 

곧 따뜻한 봄이 오겠지만 새들에게는 마지막 고비가 될 듯하네요.

 

 

옛날 보릿고개처럼 먹이는 없고 이제 마지막은 이곳저곳에 조금씩 올라오는 풀을 뜯습니다.

 

새가 풀뜯는 모습은 처음보시죠.

 

 

새를 촬영하다보면 생각보다 그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힘겨운 겨울나기 이외에도 풀을 뜯는 경우가 있더군요.

 

 

다른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서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한겨울엔 그렇지 못할 것 같네요. 먹이를 대신하는 듯 합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