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근무를 서고 오후에 시간을 약간 내어 사무실 앞에 있는 갑천을 들렀습니다. 카메라를 가방에 메고 이리저리 옮겨 다니고 있는데 중대백로 몇마리가 눈에 띄더군요. 그 중 한놈이 계속 날아올랐다가 나시 내려오기를 반복하는 모습이 관찰되어 물고기 사냥하는가 싶어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햇빛은 째쨍!!! 제방위의 벗꽃나무에 몸을 지대고 카메라를 꺼내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물을 관찰하던 중대백로가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려고 하더군요.
몇번을 왔다갔다하더니 물속을 부리로 확 찍더군요. 아!!! 이제 한마리 잡을려나...
이 사진은 여러번의 물고기 사냥에 한번 성공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열번 중에 9번은 실패를 하더군요. ㅎㅎㅎ 생각보다는 사냥 실력이 형편없다는 생각이 머리를 휙~~~ 지나가더군요. 보이는 쪽쪽 사냥에 성공하면 물고기 씨가 마르겠지만...
우아한 모습으로 다시 물고기 사냥에 나서지만 지켜보는 30분동안 다시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말이네요. 저도 오늘 저녁엔 대구에 내려가겠지요. ㅎㅎㅎ
햇빛은 째쨍!!! 제방위의 벗꽃나무에 몸을 지대고 카메라를 꺼내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물을 관찰하던 중대백로가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려고 하더군요.
몇번을 왔다갔다하더니 물속을 부리로 확 찍더군요. 아!!! 이제 한마리 잡을려나...
이 사진은 여러번의 물고기 사냥에 한번 성공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열번 중에 9번은 실패를 하더군요. ㅎㅎㅎ 생각보다는 사냥 실력이 형편없다는 생각이 머리를 휙~~~ 지나가더군요. 보이는 쪽쪽 사냥에 성공하면 물고기 씨가 마르겠지만...
우아한 모습으로 다시 물고기 사냥에 나서지만 지켜보는 30분동안 다시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말이네요. 저도 오늘 저녁엔 대구에 내려가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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