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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참새목

호랑지빠귀와의 설레이는 만남

by 산들강 2010. 4. 12.
옛날 산속에서 귀신소리를 내는 새가 있었습니다. 어릴땐 이 새가 무엇인지 몰랐었는데 어느 날 새 공부를 하게 되면서 호랑지빠귀라는 알게됐죠. 개똥지빠귀나 흰배지빠귀와 생김새는 비슷하나 크기가 약간 더 크고 가장 특징적인 호랑무늬가 온 몸을 감싸고 있다는 것이 틀립니다.

 

호랑지빠귀를 좀 더 설명하면... 참새목 지빠귀과에 속하며, 크기는 29.5cm로 제법 큰 쪽에 속합니다. 몸의 윗면은 황갈색, 멱과, 가슴, 배는 흰색이며, 몸 전체에는 검은색과 황갈색의 얼룩무늬가 있습니다. 주로 산림이나 공원, 인가 근처에 서식합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