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복이 하늘에 닿은 것일까요?
멋쟁이는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것처럼 멋쟁이, 붉은배멋쟁이, 재색멋쟁이 이렇게 3종의 아종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만난 것이 붉은배멋쟁인데 반해 이번엔 오리지날 멋쟁이를 만났습니다.
그것도 한두마리가 아닌 10여마리를 한꺼번에... ㅎㅎㅎ
오리지날 멋쟁이 사진
새싹을 먹는 멋쟁이를 만났습니다.
사이좋게 한 곳에 앉아 있는 멋쟁이(멋쟁이새)...
한 마리가 날아가고 한마리만 남았습니다.
이곳저곳에 앉아 있는 멋쟁이...
오늘따라 많이 관찰됩니다.
역광으로도 촬영되고...
약간 멀리서 촬영해보니 여러마리가 보입니다.
멋쟁이는 우리나라에 겨울철새로 날아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엔 거의 관찰되지 않습니다. 주로 중부지방이나 북한 쪽에서 많이 관찰된답니다.
경북 영양이 중부지방과 연접해서 일까요? ㅎㅎㅎ
기분 좋은 하루였답니다.
오늘 출사는 포항으로 향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새벽녘에 포스팅을 발행합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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