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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은 독수리!!! 겁 없는 까마귀!!! 오늘은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독수리를 만나는 날입니다. 고령군 개진면 낙동강변 옆의 논에 독수리가 왔다는 뉴스를 듣고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낙동강변에 도착하여 뚝방길을 따라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저멀리서 큰 새들이 하늘을 빙빙도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한곳에서는 19마리가 다른 한곳은 44마리 총 63마리가 보였습니다. 낮시간이라 사람들이 일을 하는 관계로 땅에 내려앉아 있는 독수리는 몇마리 관찰되지 읺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까마귀떼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더니 독수리 중 무리를 이탈한 두 마리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따라더니며 괴롭힙니다. 아!!! 불쌍한 독수리... 하늘의 제왕도 때거지에는 못당하는구나!!! 까마귀는 약 150마리... 이번엔 독수리가 막 도망을 갑니다. 그런데 뒤에.. 2009. 12. 3.
잔디밭에서 먹이를 찾는 청딱다구리 대구수목원에 갔을 때의 일입니다. 물론... 새 사진 촬영하러 갔습니다. 몇년간 보지 못한 청딱다구리가 궁금하여 지나가는데... 잔디밭에서 청딱다구리 1마리가 놀고 있더군요. 가만히 처다보니 개미를 잡아먹더군요. 결국 잔디밭에서 노는 것이 아니라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거지요!!! 많은 사진중 10장을 준비했습니다. 머리에 붉은 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수컷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2009. 12. 2.
짜릿한 야생고라니 촬영 수기 2009년 11월 22일 모래톱이 많은 낙동강변을 찾았습니다. 그 곳엔 야생의 흔적들이 많이 있더군요. 곳곳엔 습지와 웅덩이, 동물의 발자국들... 그리고 사람들이 개간해 놓은 밭이 놓여 있었습니다. 야생고라니들은 봄에 올라오는 새싹을 싹~뚝 싹~뚝 짤라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금 보니 이곳도 보리들이 올라오고 있더군요. 그리고 보리밭엔 고라니 발자국과 분변들이 널려 있었습니다. 아!!! 이곳에서 야생고라니를 만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야생동물 촬영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복장을 잘 갖춰야합니다. 위장모자, 위장마스크, 위장복, 소리가 적게나는 신발...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메라를 위장해야합니다. 야생동물들은 빛의 반사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천천히 조심스럽게 움직이도록 .. 2009. 12. 2.
우포늪 큰기러기의 힘찬 비상 올해 봄... 우포늪을 찾았습니다. 아침 일찍 방문한 우포늪에서 졸고 있던 큰기러기들이 사람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머리만 우향우!!! 이어서, 큰기러기 한두마리씩 발을 박차고 힘차게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잠시 후 자리를 피하니 제자리로 돌아와 다시 졸고 있는 큰기러기들... 사진 여러장을 같이 올립니다. 한쪽에선... 큰기러기들이 사람이 지나가도 그냥 쳐다본다. 웃기는 놈들일세~~~ 우포늪의 큰기러기는 있는 곳에 따라서 다르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에선... 뭐가 뭐 쳐다본다고 하죠!!! 꼭 그런식으로 쳐다보더군요... ㅋㅋㅋ 2009. 12. 1.
근접 촬영!!! 재두루미 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재두루미를 처음 만나면서도 운이 좋게도 근접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재두루미 어른새와 어린새... 우아한 모습으로 하늘을 날던 재두루미가 선회하면서 저수지에 착륙합니다. 오전 11시경의 새들은 바람도 없는 날이라 반영이 상당히 좋습니다. 멀지 않은 거리(30m)에서 왔다갔다하는 재두루미... 갈대 더미로 인해 안심하는 모습입니다. 아름답고 우아한 새... 재두루미를 가까이서 만났습니다. 2009. 12. 1.
쇠기러기가 큰고니를 인솔하는 모습 사진을 촬영하다보면 특이한 것들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쇠기러기 3마리가 큰고니 10여마리를 인솔하는 듯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100m 정도 떨어진 곳을 비행하는 큰고니 무리들... 그런데 앞쪽에 쇠기러기 3마리가 인솔하는 것 같습니다. 확대를 해봤습니다. 분명히 쇠기러기가 맞습니다. 크기도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계속 인솔합니다. ㅎㅎㅎ 대단한 쇠기러기입니다. 그런데 얼마가지 못하는군요. 아무래도 비행 속도의 차이때문이겠지요!!! 확대해보니 쇠기러기들이 뒤로 밀려납니다. 점점 밀려나는 모습이 관찰됩니다. 이젠 거의 중간까지 밀렸습니다. 두 종류의 새들이 비행하면서 우연히 겹친 것일까요? 아니면 잠시라도 쇠기러기가 큰고니를 인솔한 것일까요? 2009. 11. 29.
주남저수지에서 만난 멸종위기종 재두루미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주남저수지에서 멸종위기종인 재두루미를 만났습니다. 재두루미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곳을 찾았더군요. 이번에 확인된 재두루미는 총 40여마리, 지금까지 관찰한 개체수 중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10여분의 진사님들과 한국일보 기자 한분이 같이 촬영을 했습니다. 재두루미는 국제적멸종위기종이자 우리나라 멸종위기종입니다. 그리고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천연기념물이기도 합니다. 귀한만큼 많은 대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먼저, 재두루미 가족 네마리부터 소개합니다. 재두루미의 반영이 아주 예쁘게 나왔습니다. 잘 관찰해보세요!!! 다음은 많은 수의 두루미가 오는 모습과 착지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즐겁게 보셨나요? 행복한 하루되시길... 2009. 11. 27.
멧토끼(산토끼)! 요즘 보기 힘들죠! 겁이 많고 서식지 환경이 좋지 않아... 요즘은 보기힘든 멧토끼(산토끼) 사진입니다. 고맙습니다. 2009. 11. 27.
주남저수지 쇠기러기떼와 초승달 주남저수지 위를 날아가는 쇠기러기떼와 초승달 모습입니다. 2009. 11. 26.
멸종위기야생동물 Ⅱ급 참매 길을 가다가 우연히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참매를 만났습니다. 조금 전... 조류를 한마리 잡아먹었는지? 주위에 털이 한가득... 그래도 사람이 인근을 지나가니 잽싸게 쳐다봅니다. 참매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며, 몸길이는 50~60cm전후, 체중은 1kg정도되는 맹금류에 속합니다. 우리나라는 전국ㅈ거으로 흔하지 않은 겨울철새입니다. 저와 눈을 마주치곤... 냅다 달아납니다. 날아가는 모습도 날렵합니다. 고맙습니다. 2009. 11. 25.
[왕피천] 큰뒷부리도요의 축구 야그 시간이 좀 경과되었지만 아주 즐거웠던 이야기입니다. 2007. 9월 왕피천 업무를 담당하면서 가장 어렵고 힘들고 보람되는 시기가 있었죠. 정말로 좋았던 것은 예전부터 해보고 싶던 사진 촬영하는 일이었습니다. 든든하게도 eos-5d를 구입하고 100-400 망원렌즈를 장착하여 시간이 나는 대로 사진을 촬영했었습니다. 그 중에 2007. 9. 12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왕피천 하류, 연어의 회귀와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소 그리고 요즘 유명한 친환경농업엑스포가 열린 그 곳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곳을 방문하여 조류 촬영에 발상의 전환을 하게 됩니다.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이것이 제가 조류를 촬영하는 방법입니다. 새와 저는 마주 보고 있습니다. 물론 카메.. 2009.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