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352

번식지로 돌아가는 겨울철새 쇠기러기 봄이 오니 겨울동안 월동하던 개울철새들이 하나, 둘 떠나갑니다. 이젠 번식지로 돌아가 둥지를 틀고 번식을 해야하기 때문이죠. 어제 구미 해평에선 그 많던 쇠기러기들이 떠나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얼마전만 해도 논과 밭에서 먹이를 찾고 있던 쇠기러기들이었는데 저 먼 하늘로 사라져가더군요. 남쪽에선 쇠기러기떼들이 계속 날아들고 다시 멀리 사라져 갑니다. 겨울철새가 가고 나면... 여름철새가 오겠지요. 이러 것들이 저연생태계 법칙인가 봅니다. 2010. 3. 14.
제주 삼도의 거리를 헤메면서 촬영한 야경 제주시 삼도동에 위치한 제주오리엔탈호텔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주위를 다니면서 제주의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아직 야경 촬영은 3번째 도전하는 것으로 삼각대 없이 지형지물과 ISO, 셔트스피드를 이용하였습니다.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앞 사거리 제주오리엔탈호텔 정면... 이마트 주차장 옆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해변쪽에서 바라다본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해변을 걸으면서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의 끝부분에서 촬영 해변가에 설치된 돌고래 조형물 제방과 바다... 조금만 오른쪽으로 가면 용두암이 있습니다.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앞쪽의 도로에서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입구에서 입구의 조형물이 눈이 확 띠더군요. 이마트 가는길... 이마트가 보입니다. 제주오리엔탈호텔 에서 바라본 제주 야경 제주도에 몇번을 왔지만 밤에 이렇게 다녀보기도 .. 2010. 3. 13.
달아나는 갑천 물닭 눈이 내렸지만 갑천변엔 벌써 눈이 다 녹았습니다. 점심시간에 카메라를 들고 눈내린 사진을 촬영하다가 물닭을 발견했습니다. 저를 보고는 후다닥 달아나는 모습을 포착했네요. 움직이는 사람을 보니 달아날 수 밖엔 없겠지요. 갑천엔 많은 새들이 있네요. 지나가면서 봐도 비오리, 흰빰검둥오리, 백로, 왜가리, 쇠오리, 청둥오리 등... 달아나면서 계속 이쪽을 쳐다봅니다. 좀 미안하기도 하고... 자세히 보면 발이 보입니다. 눈이 자주 내리다보니 갑천 물이 상당히 깨끗해진 것 같아요. 두루미목 뜸부기과에 속하는 물닭은 크기가 40cm이고 몸 전체가 검고 통통한 습지 조류입니다. 흰색의 부리와 이마만이 뚜렷하게 나타나 구별하기는 쉽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거리가 멀어져 안심하는지 몸을 우측으로 틀고 있습니다. 눈 내.. 2010. 3. 11.
대전에서 출근하던 길의 눈내린 풍경 대전 갈마동 숙소에 갑천변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대전에도 5.7cm의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평상시보다 차량이 없어서 출근길은 행복했습니다. 숙소에서 촬영한 모습으로 갈마지하차도 부근입니다. 타임월드 앞을 지나면서 신호대기중... 찰칵 하이마트를 지나갑니다. 물론 신호대기 중에 촬영했지요... 무궁화아파트... 갑천에 위치한 대덕대교 위에서 촬영... 사무실입니다. 정원에서 내린 눈이 나무에 얼어붙었더군요. 주차장 풍경... 옥상에서 갑천을 보고 촬영했습니다. kbs 대전방송국이 보입니다. 눈이 내려 모두 출근하시느라 고생많으셨죠. 그래도 날씨가 포근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2010. 3. 10.
꼬리깃으로 나무타는 쇠딱다구리 쇠딱다구리는 딱다구리과에서 가장 작은 편에 속합니다. 딱다구리가 나무를 오를때 재빠른 몸 놀림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다른 새들에겐 볼 수 없는 꼬리깃을 잘 이용하기 때문이죠. 아래 사진만 보더라도 꼬리깃을 나무에 바짝세워 몸을 지땡하기 때문에 몸 놀림이 훨씬 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꼬리깃으로 몸을 세운다음 벌레를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나무 중간 부분을 지나 위쪽으로 가니 고목의 느낌이 듭니다. 위쪽은 나무가 죽어 있더군요. 이런 곳에 벌레가 많습니다. 나무 밑부분에서 동영상으로 촬영한 모습입니다. 삼각대 없이 초라영해서 많이 흔들립니다. 눈이 많이 내렸다고 합니다. 모두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2010. 3. 10.
통통한 콩새의 웃기는 모습 사람이 발견하지 못하게 작은 나뭇가지에 앉아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는 콩새... 아직도 자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믿고 있는 모습습입니다. 저는 저만치 않아 카메라로 얼굴을 가리고 위장복으로 모습을 감췄습니다. 제가 안보이니 엉뚱한 짓을 합니다. 고개를 획~~ 돌리더니 나무 밑둥을 쪼는 겁니다. 뭐가 있나? 궁금해지는데... 계속 쪼는 모습이 벌레가 있지 않았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가까이서 보면 참 귀엽습니다. 넓고 강한 느낌을 주는 부리와 통통한 몸체... 봄은 왔지만 아직 날이 쌀쌀하네요. 고맙습니다. 2010. 3. 9.
배고픈 동박새의 먹이활동 겨울이 끝나고 봄이 곧 오겠지만 새들에겐 먹을 것이 없네요. 몇개 남은 열매를 서로 먹을려고 다투는 모습까지 보여 마음이 아프더군요. 날씨도 않좋은데 먹이까지 없으니 귀여운 동박새가 살아가기가 힘든 듯합니다. 그래도 나무에 붙어서 재롱을 떠는 걸 보니 아직은 살아가기 괜찮은 듯합니다.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재간둥이 동박새... 마지막... 서비스까지 귀여운 동박새가 즐거워질 날이 오기를 빌어봅니다. 2010. 3. 9.
카메라에서 재롱부리는 곤줄박이 곤줄박이가 사람을 좋아하는 걸 알았지만 촬영할려는 카메라에 앉아 재롱부리는 모습은 처음봤습니다. 같이 촬영하던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카메라에 앉아 카메라를 들고 계신 분을 빤히 쳐다보는 모습이 앙증맞습니다. 제가 올리는 사진은 주로 연사를 통해 촬영된 특이한 장면들을 올립니다. 카메라에서 곤줄박이가 행동하는 모습이니 관심있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카메라에 앉습니다. 고개를 쭉~~~ 빼더니... 카메라를 들고 계신분을 신기한 듯 바라봅니다. 뭐하세요!!! 하는 것 같습니다. 자세히 쳐다보는 모습... 그러더니 깜짝 놀래서 날아갑니다. ㅎㅎㅎ 연결하면 한개의 동영상이 되겠죠. 다시 한번 카메라를 들고계신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ㅎㅎㅎ 2010. 3. 8.
흐린 날의 상모솔새 요즘 하늘은 계속 찌프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는 건 아니지만 적은 양을 자주 내려 국토를 촉촉히 적셔 주는 것이 산불 예방과 가뭄 방지에는 직접적인 효과를 주는 것 같습니다. 다른 한 모습으로는 저같이 새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은 출사를 못나가는 단점도 있더군요. 아침에 내리던 비가 그치고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을 때 손이 근질근질하여 나갔습니다. 몇장이라도 촬영해볼 요량으로... 상모솔새가 전부 떠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같이 촬영나간 사람들에겐 눈에 띄더군요. 하지만, 햇빛도 없고 상모솔새가 좋아하는 침엽수림은 어둡고 빠른 움직임으로 인해 ISO를 잔뜩 높여야 촬영이 가능한지라 화질이 걱정되더군요. 열심히 촬영해봤는데... 수풀 속에 있는 경우에는 많이 어둡습니다. 만나는 시.. 2010. 3. 7.
봄을 알리는 노란 복수초 꽃 나무 밑에선 봄을 알리는 복수초가 올라와 꽃봉오리를 열고 있네요. 지금은 비가 내려 추운 듯하지만 시간으로는 봄이 곧 올 것 같네요. 회색 빛 겨울색에 노란색의 복수초 꽃은 싱그럽게 느껴집니다. 이젠 모두 좋은 일이 많았으면 합니다. 사진 촬영방법은 마이크로 렌즈를 가져가지 않아서 들고 있던 400mm 망원으로 촬영했는데 봐줄만하신지... 비가 그치면 산과 들엔 봄꽃이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 환해진 산과 들을 만나볼 수 있었으면... 자연을 담는 블로그... 자연그대로입니다. 고맙습니다. 2010. 3. 6.
예쁜 곤줄박이와 즐거운 만남(화보) 예쁜 모습의 곤줄박이를 만나게 되어 화보로 올립니다. 사진이 작으니 클릭하셔서 확대해서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너무너무 귀엽죠!!! 2010. 3. 6.
먹이를 찾아 헤매는 쇠백로 대전 갑천과 탄동천이 만나는 곳에 많은 새들이 쉬고 있습니다. 하천과 하천이 만나다 보니 물고기들이 많겠지요. 쇠백로 한마리가 이곳에서 물고기를 찾아 헤매고 있더군요. 쇠백로라는 이름에서 보듯이 백로중에서는 가장 작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죠. 하지만 생각보다 작진 않습니다. 크기가 61cm, 부리는 가늘고 검은색이지만 발은 노랑색으로 야외에서 쉽게 구분됩니다. 주로 논, 하천, 저수지, 호수, 양어장, 갯벌, 하구 등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쉽게 관찰되는 종입니다. 배가 고픈지 물고기를 찾으로 다니는데... 물고기를 찾다가 저를 봅니다. 물고기 찾는 일보다 제가 더 신경써였나봅니다. 아쉽게도 쇠백로는 물고기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상당히 추웠을텐데... 2010. 3. 6.
군중심리를 이용하는 까치들 많은 까치들이 하나의 나무에 모여 있는 모습이 보여 촬영해봤습니다. 요즘 까치들이 맹금류를 공격하는 걸 자주 보게되는데 혼자 있을때는 덤비지 않다가 많은 무리가 형성되면 덤비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일명 군중심리가 작용한다고 봐야하겠죠. 오늘은 어떤 새를 공격할려고 모여 있는 걸까요? 아직은 특별한 대상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주변에 퇴비를 파헤쳐놓아 먹이를 먹으러 왔다가 모여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까치가 길조로 통하죠. 좋은 일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진을 촬영합니다. 항상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0. 3. 5.
바위에서 먹이활동하는 행복한 청딱다구리 오랜만에 만난 청딱다구리가 즐거움을 줍니다. 멀리서 바위에 앉은 청딱다구리를 발견하고 살금살금 다가갔습니다. 운이 좋게도 앞부분에 바위가 있어서 몸을 숨기고 촬영을 시도했습니다. 처음엔 사진 몇장 촬영하다가 동영상도 충분히 되겠다 싶어서 촬영했습니다. 괜찮죠. ㅎㅎㅎ 주변에 사람들이 오지 않았다면 하루종일 촬영했을 겁니다. 이곳 바위엔 흙이 쌓여 있어서 많은 벌레들이 살고 있었는 모양입니다. 이것을 청딱이 알고 이곳을 뒤지기 시작한거죠. 한 번에 한마리씩 쪽~쪽~ 빨아먹는 모습이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혀를 쭉 내민다음 벌레를 빨아먹더군요. 계속 먹더니 하늘을 한번 쳐다봅니다. 아직은 구름으로 인해 어두운 편입니다. 다시 머리를 박고 먹이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가끔식 이렇게 고개를 드는데 주변이 신경.. 2010. 3. 2.
비맞아 불쌍한 황조롱이 비가 많이 내리던 어제(3.1) 고향(경북 고령)을 다녀오던 길에 전봇대에 앉아 있던 황조롱이를 발견했습니다. 황조롱이는 목욕한 후 수건을 물을 제거하지 않은 듯한 모습으로 앉아 있더군요. 비를 피할 곳이 없었는지... 아니면 먹이활동하러 나왔다가 비를 맞았는지 모르겠지만 애처로워 보였습니다. 맹금류인 황조롱이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먹이를 보관했더라면 이런일은 없었겠지요! 꼬리 깃을 폈지만, 물기가 묻어 있어서 듬성등성 하늘이 비칩니다. 마른 상태였으면 꼬리깃이 쫙~~~ 멋지게 펴졌겠죠. 날아 오르는 것을 꺼리는 듯... 다시 꼬리깃을 접습니다. 이젠 저를 쳐다보는군요. ㅎㅎㅎ 미안혀~~ 좀 더 가까이서 촬영해봤습니다. 비맞은 황조롱이... 황조롱이는 천연기념물이자 맹금류입니다. 고맙습니다. 2010. 3. 2.
먹이활동 후 부리를 청소하는 콩새 나무밑에서 먹이활동하던 콩새가 저를 발견하고는 나무에 앉았습니다. 앉은 나무를 보면 그동안 먹던 먹이들이 여기저기 달라붙어 있네요. 앞에서 볼땐 몰랐는데... 옆모습을 보니 부리에 부스러기가 많이 붙어있네요. 콩새가 부리에 붙은 부스러기를 떼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부리를 나무에 대고는 오른뽁 빰으로 싹싹 밀고 있습니다. 이번엔 반대쪽으로... ㅎㅎㅎ 이제... 대충 떨어진 듯 몇개가 아직 묻어 있긴 하지만 조금전보다는 많이 나은듯 합니다. 이젠 뭐하지? 하는 표정입니다. 봄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일까요? 먼산을 쳐다보는 듯한 콩새를 보면... 아!!!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내리는군요. 오늘 새사진 촬영하러 갈생각이었는데... 아쉽습니다만, 이 비가 그치면 봄은 더 빨리 우리들에게 다가오겠지요! 모두모두.. 2010. 3. 1.
물고기를 물고 달아나는 논병아리 어제(2.26) 아침엔 비가 내리더니 점심시간에는 비가 그치더군요. 점심을 먹고 인근에 있는 탄동천을 나갔습니다. 물론 카메라를 들고 나갔죠. 최근 출사를 못나가서 탄동천이나 한번 둘러볼까 싶어서요. 탄동천은 대덕연구단지를 관통해서 흐르며, 대전의 갑천과 연결되는 지류입니다. 하늘엔 구름이 가득하고 물빛은 검어서 사진촬영하기엔 좋지 않은 날씨지만 이런날이 새들이 먹이활동하기엔 좋을 수도 있겠더군요. 탄동천에 막 도착을 해서 내려가는데 논병아리 한마리가 물고기를 한마리 잡아물고는 달아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얼마나 빨리 도망을 가는지? 누가 뺏어 먹을까봐? 눈은 인쪽을 봅니다. 탄동천은 대덕연구단지를 관통하기때문에 새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논병아리들이 많이 살더군요. 20분동안 촬영하면서 쇠백로.. 2010. 2. 27.
잠수하는 흰비오리 수컷 오리과에 속하는 흰비오리는 크기가 30cm 정도입니다. 수컷의 겨울 깃은 머리가 흰색이며, 눈 주위는 검은색이다. 귀한 겨울철새로 호수, 저수지, 하천, 하구등에서 관찰됩니다. 아래 사진은 금강하구둑 밑으로 100m 정도 되는 위치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잠수를 하는 모습을 볼까요? 서서히 앞으로 움직입니다. 잠수하기 전의 모습니다. 목을 쭉~~~ 빼는 것이 위쪽과는 다르죠. 그리곤 이렇게 잠수를 합니다. 꼬리만 남기고 잠수를 합니다. 이젠 흔적만 남았네요. 아쉽게도 잠수를 하곤 물고기를 잡는 장면을 못봤습니다. 먹이활동을 실패한 것일까요? 그냥 재미 있어서 잠수를 하는 것일까요? 2010.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