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강의 새이야기

 

 

제주도에서 만난 먹이사냥 중인 아비

 

 

 

 

 

 

 

 

 

 

 

 

아비라는 새는 아비목 아비과에 속하며, 크기는 63cm인 대형 조류입니다.

 

부리는 가늘고 위로 조금 휘어져 있으며, 앉아 있을 때 약간 위로 향하고 있습니다.

 

 

보통 겨울에 만나는 아비는 빰과 목은 흰색이며,

 

몸 윗면은 갈색 바탕에 흰색의 작은 반점이 있습니다.

 

 

해안, 바다에서 주로 관찰됩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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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에서 만난 바다새 아비 삼형제

 

 

 

 

 

 

 

 

 

 

 

 

 

바다새인 아비를 형산강의 작은 하중도에서 만났습니다.

 

우연히 차를 타고 지나가다 발견하였답니다.

 

 

아비 같은 경우에는 바다새로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에서는 발견되지만

 

강 하중도에서는 만나기 어렵답니다.

 

 

 

 

 

 

 

 

아비를 알아보면, 아비목 아비과에 속하며, 크기는 63cm 중대형 바다새랍니다.

 

부리는 가늘고 위로 조금 휘어져 있으며, 앉아 있을때 약간 위로 향하고 있습니다.

 

 

빰, 목 앞부분은 흰색이며, 몸 윗면은 갈색바탕에 흰색의 작은 반점이 있답니다.

 

주로 해안 또는 바다에서 관찰된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형산강에서 만난 아비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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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거위의 꿈, 가수 : 인순이)



동해안에서 만난 큰회색머리아비



아침녘 날이 아직은 그다지 밝지 않은 7시입니다.

바닷물은 검게 느껴지고 하늘은 흐려 일출을 볼 수 없었던 날이었습니다.



영덕의 어느 항에서 카메라를 메고 이리저리 헤메고 있었죠.

제방을 넘어 어디선가 유영하는 새가 한마리 관찰됩니다.


포인트를 찾아 잠복하고 망원렌즈를 장착해서 기다립니다.

기회가 왔습니다. 갑자기 큰회색머리아비가 고개를 쳐들고 날개를 퍼득이며 두발로 섭니다.


  


큰회색머리아비는 누구일까요?


  아비라는 이름이 참 어색하죠.


바닷가에서도 멀리 관찰되다보니 일반인들은 잘 모를 것 같습니다.


아비목 아비과에 속하며, 크기는 72cm로 대형 조류입니다.

부리는 직선이며, 회색머리아비보다 더 긴 편입니다.

겨울깃으로는 몸 윗면은 어두운 갈색이며, 몸 아랫면은 흰색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동해안과 남해안에서 겨울에만 관찰되는 겨울철새입니다.




처음 촬영한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큰회색머리아비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 ㅎㅎㅎ

이유는 카메라와 얼굴이 일직선이 된 것이지요.







힘이 어느 정도 빠지니 몸을 왼쪽으로 틀더군요.

그러면서 나타나는 얼굴...






약 1분간 이런 모습을 유지하더군요.

대단한 체력임에 틀림없습니다.


보통 새들은 5초 또는 10초 정도면 끝이나는데... 신나게 촬영을 했답니다.








지금의 모습은 겨울깃에서 여름깃으로 살짝 바뀐상태입니다.


여기서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여름깃으로 바뀔 것 같은데...

겨울철새다보니 여름깃으로 바뀌기 전에 올라갈 것 같습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모두모두 힘내세요.


                                                어제 가야산에 올랐습니다. 엄청 힘이들더군요.
 
                                    새가 있을까봐 카메라를 들고 갔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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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 만난 큰회색머리아비


동해안에서 파도가 살짝 일고 있었습니다.

가끔씩 뭔가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모습이 관찰되어 망원렌즈로 확인해 봤습니다.


아비과 조류 같아보이는데... 정확인 모르겠더군요.

갑자기 몸을 일으켜 세우더니 날개짓을 합니다.


사진을 촬영해서 확인해보니 큰회색머리아비입니다.

새로운 한종을 추가 했습니다. ㅎㅎㅎ 즐거운 날이네요.





큰회색머리아비는?


아비목 아비과에 속하며, 크기는 72cm로 대형 조류입니다.

부리는 직선이며, 회색머리아비보다 더 긴 편입니다.

겨울깃으로는 몸 윗면은 어두운 갈색이며, 몸 아랫면은 흰색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동해안과 남해안에서 겨울에만 관찰되는 겨울철새입니다.

아비과 조류로는 전세계적으로 5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4종이 관찰됩니다.

아비, 회색머리아비, 큰회색머리아비, 흰부리아비 등 4종입니다.




배에 기름이 묻은 큰회색머리아비 사진


사진을 보면 배쪽에 검은색이 보입니다. 저도 처음엔 저게 뭘까? 고민되었답니다.

여러 사진들과 설명자료들을 확인해본 결과 기름이라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배쪽의 털이 아주 흰색이라 기름이 조금만 묻어도 저렇게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촬영거리가 멀다보니 가만히 앉아 있을땐 모르겠더군요. 이렇게 일어서는 모습을 보고 알게되어 촬영한 것입니다.






물론 연사로 촬영했습니다. 촬영하는 도중에 자꾸 멀리 나가더군요.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야할 것 같았습니다.







그나마 이사진을 보면서 큰회색머리아비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부리와 머리쪽 이마의 모습, 그리고 목 부분의 검은색이 구분하는 포인트랍니다.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만 관찰된다고 합니다.

시기적으로 보면 지금이 가장 적기인 듯 합니다.







월동하러 와서 묻은 기름일 것 같아서 마음이 찡하더군요.

큰회색머리아비는 회색마리아비와 혼성으로 활동도 한다고 하니 다시 한번 촬영을 가봐야겠습니다.

무심코 지나갔는 것이 후회가 됩니다. ㅎㅎㅎ






이제 일어서는 것도 끝이 났네요.





오늘 비가 많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대구는 아직까지 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구름만 잔뜩...


모두 건강하시길...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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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되고싶은 아비는 센스쟁이



오늘 포스팅 제목은 "모델이 되고싶은 아비"입니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아비 한마리가 보여 차를 세우고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거리가 제법 멀었지요. 50m정도...



촬영을 시작하니 아비가 계속 제 앞으로 오는 겁니다. ㅎㅎㅎ 좋아라~

그러더니 5m 앞에서 좌로 갔다가 우로갔다가는 물러나기를 몇번...

꼭 먹이를 달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모델을 해도 잘 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을 어려워하지 않는 걸 보니...

이런 걸 보면 또 걱정이 됩니다. 나쁜 사람들에게 걸려 상해를 입을까봐?




아비에 대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얼마전 포스팅 한 것이 있어서 생략하겠습니다.

조복 터진 아비 접사 사진 : http://oks03.tistory.com/580






저에게 모델이 된 아비 사진



저에게 다가 오는 사진입니다.

앵글에 겨우 들어가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ㅎ







좀 더 가까이서... 저를 발견하곤 그대로 전진하는 것 같죠.

야생동물들에겐 먹을 것을 주면 안되는 건 아시죠.



야생 기질이 없어질까봐 조심스럽답니다.

정말 먹을 것이 없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엔 어쩔 수 없겠지만...






요번엔 우측으로...

자세히 보면 물에 잠긴 다리가 보이고 발에서 물갈퀴도 보인답니다.






이번엔 좌측으로...






제자리에서...





아비 모델을 만나서 너무도 기쁜 날이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날은 다시 오지 않을 것입니다.





며칠전 내린 폭설로 야생동물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울진과 삼척에는 우리나라에서 거의 멸종된 산양이 살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먹을 것이 없어서 10마리가 굶어죽었는데...

올해 내린 눈폭탄이 어떤 결과를 남겨줄지 걱정입니다.

관련기관에서 많은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네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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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 2011.02.13 07:50 신고

    저도 이렇게 가까이서 사진을 찍을수 있게 만들어준 저 아비에게 감사해야 할듯 싶네요~
    좋은 사진 보게 되었으니~

  • 먹을게 없는 동물들에게 먹이 투하나 각종 지원이 있으면 좋은데
    울 나라는 도와주는 사람보다 잡거나 밀렵하는 인간들이 더 많으니..
    저런 귀여운 아이들이 무럭 무럭 대한민국을 활보하길 바랍니다.

  • 아비의 자태가 너무 아름다워 보이내요..
    자연의 위대함을 보면 인간은 왜 이렇게 추악하게 변하는지........

  • 안녕하세요. 초보 블로거입니다. 사진 잘 보았습니다. 자주 들리겠습니다.

  •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면 안되는건 처음 알았네요
    그렇다면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줘도 안될것 같아요 ^^;

    •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면 안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야생에 살아가는 방법을 잃어버린다거나 배가 고프면 인가로 내려온다거나 밀렵을 한다는 등등...
      꼭 필요할때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새우깡 장면을 누구나해보고 싶은 장면인데... 조심할 건 똥 폭탄이 날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고기를 잡지 않을 정도라면 큰일이겠죠.

  • BlogIcon HJ 2011.02.13 10:12 신고

    ㅎㅎ 갈매기 새우깡..
    폭설이.. 또 온다는데 정말 걱정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괜히 아비가 보고 싶군요
    ㅎㅎㅎ

  • 유난히 추운 겨울은데 이 친구들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이런 새 사진을 정말 담고 싶은데 기회가 잘 안 나네요.~~~ ^^

  • 아비~ㅎㅎㅎ 두번째네요~~~

    • 맞습니다. 포항갔다가 만난 아비가 3번에 큰회색머리아비까지하면 4번을 만났답니다. 괜찮은 모습들이 많아서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ㅎ

  • 언제나 새 사랑이 깊은 산들강님~~!!
    두번째 보여주시는 아비때문에. 신바람이 쌩쌩 날리십니니다^^.
    기억하고 말구요^^. 조복이란 뜻을 배우게된 아비!! 기억한답니다^^.
    그런데 사람을 저렇게 경계하지않다가. 무슨 일이라도 있음. 어떻게하나하는 걱정이...

    • 오늘 출사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답니다.
      새 촬영한다고 옆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데이트하던 분들중 여자분이 새에게 마구 뛰어가더군요. 1000여마리가 일제히 날아올랐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흐믓해하는 걸 보고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곧 겨울철새들은 머나먼 여정을 떠나야하는데... 이런식으로 체력을 낭비시키면 힘들겠지요. 한순간을 위해 너무 많은 것을 낭비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 이런 된장~~ 아뭏튼지 방정맞은 행사머리하고는...
      불러 세워놓고 설명을 하시지 그랬어요.
      노래바치가 보았으면 일장 연설을 하는건데요.

    • 하하하... 거리가 멀어서 일장 연설하기도 좀 그랬습니다.
      새는 다 날아가버리고~~~ 쩝
      정리해서 올려볼까합니다. 이러지 말자고~~~
      좋은 밤 되세요. ㅎㅎㅎ

  • 정말 재미 있는 사진 보다가 마지막 문구에 와서 갑자기 생각이 드네요.
    정말 강원도에 1미터 이상의 눈이 쏟아졌는데 그곳 야생동물들은 진짜
    겨울 막판에 가장 힘든 겨울을 보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작년 2월에 폭설이 내려서 우리나라에 400여마리밖에 없다는 산양이 10여마리나 굶어 죽었답니다. 그래서 눈만 오면 걱정이 된답니다. 올해도 걱정입니다.

  • 저는 아비라고 해서 뭔가했어요~ㅎㅎㅎ
    찍기가 힘든 새였나봐요~^^
    올해는 조기힘든 새들을 많이 찍으시는걸보니
    대박이 날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요~ㅎㅎㅎ
    행복한 시간 되세요~^^

  • 오오오..첨보네요^^
    너무 귀여워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