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아카시아 잎에 매달린 뱁새
2012. 6. 27. 08:50ㆍ조류/참새목
순간포착, 아카시아 잎에 매달린 뱁새
- 경남 창녕, 우포늪에서 -
뱁새의 정식명칭은 붉은머리오목눈이랍니다.
머리는 붉고 눈이 오목하게 들어갔다는 그런 뜻이겠지요.
우리나라 속담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에 나오는 그 뱁새랍니다.
꽃이 다 지고난 아카시아에서 연신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뱁새입니다.
어두운 곳에라 ISO를 상당히 많이 올려 촬영을 했습니다.
최근 촬영한 뱁새사진 중에서 가장 나은 듯 합니다.
촬영장비 :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촬영자 : 산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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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
언제봐도 귀엽고 앙증맞은 우리의 뱁세 ㅎㅎㅎㅎ
호주머니에 넣어 다니고 싶다는 ㅋㅋㅋ
바쁘신 와중에도 와주셨군요. 오후엔 삼청동 사진을 올려볼까요? ㅎㅎㅎ
너무 귀엽네요^^
네. 뱁새는 참 귀여운 새입니다.
덩치 큰 뻐꾸기 알을 부화시키고 키우는 대단한(?) 새이기도 하지요.
작은새인가 봅니다..
가느다란 가지에 매달린것을 보니... 넘 귀여우내요^^
네. 크기가 아주 작습니다. 약 10cm정도된답니다.
붉은머리오목눈이 엄청 빠른놈인데
너무 발발거리니 일명 발발이라고 하지요.
덕분에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들강님~
네. 엄청 발발거리지요. ㅎㅎㅎ
저 가벼운 몸무게가 마냥 부러운 사람입니다.
ㅎㅎㅎ
요즘 4키로 빼긴 혔는데
티도 안나요..ㅎㅎㅎ
저도 3kg을 뺐는데 서울와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