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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두루미목

까만 물닭 엄마의 아기새 육추장면

by 산들강 2012. 7. 11.

 

 

까만 물닭 엄마의 아기새 육추장면

 

 

 

 

 

 

 

 

 

 

 

까만 물닭 엄마가 먹이를 찾자마자 아기새에게 가져줍니다.

 

희안한 것은 물닭 아기새가 6마리정도 되는데 크기가 작은 아기새에게만 먹이를 줍니다.

 

 

 

덩치가 큰 아기새가 와서 먹이를 달라고 하면 어미새가 부리로 꽁지를 마구 쪼아버립니다. ㅎㅎㅎ

 

아마도 너는 다 컷으니 독립하라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아기새에게 먹이를 가져다주는 모습이 참으로 사랑스럽게 느껴지네요.

 

 

 

 

 

 

 

 

 

 

 

물닭 엄마에게서 먹이를 받으면 이렇게 몸을 돌립니다.

 

그리곤 눈치를 보면서 먹이를 먹어요.

 

 

혹시나 다른 형제들에게 빼앗길까봐 조심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아! 물닭을 모르시는 분을 위해 간단히 소개해드리면, 이마판이 흰색인 물닭이 어미새입니다. ㅎㅎㅎ

 

가끔 헷갈린다는 분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촬영장비 :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촬영자 : 산들강(산들강의 새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