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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파랑새목&칼새목

파랑새를 만나러 화원유원지에 가볼까?

by 산들강 2013. 5. 5.

 

 

화원유원지에 나타난 여름철새 파랑새

 

- 5월에 왔다가 9월이 되면 날아갑니다. -

 

 

 

 

 

 

 

 

 

 

 

 

 

오늘 5월 5일은 어린이 날입니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가 즐거웠으면 합니다.

 

 

 

어제 그러니까 5월 4일 화원유원지에 들렀습니다.

 

오랜만의 방운.... 입구에는 어린이 날 환영 플랭카드가 걸려있더군요.

 

 

저는 요즘 새들이 산란기임을 알기때문에 조용이 전망대로 올랐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달성습지는 봄꽃이 피어 화사했습니다.

 

오늘 같은 날 어린이들과 함께 오르면 좋을 것 같았네요.

 

 

 

내려오는 길이 '케케켓'하는 요란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순간, 파랑새가 왔음을 직감했지요.

 

 

 

높은 플라타너스 나무 위에 앉아 있던 파랑새 2마리를 포착했습니다.

 

파랑새는 희망과 행복의 전령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이 날, 어린이들과 함께 관찰한다면 좋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지요. ㅎㅎㅎ 

 

 

 

 

 

 

 

 

 

 

 

 

파랑새 [broad-billed roller]

 

 

파랑새목 파랑새과에 속하는 중형의 흔하지 않은 여름새.

 

 

 

몸길이는 28㎝ 정도이며, 몸은 선명한 청록색을 띠고 머리와 부리는 검정색을 띤다.

 

날개도 검정색을 띠는데, 첫째날개깃의 중앙에는

 

 창백한 코발트색의 얼룩무늬(비행중에는 흰색으로 보임)가 있다.

 

 

 부리와 다리는 선명한 산호색이다.

 

 '케엣, 케엣' 또는 '케케켓, 케에케켓'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개활지·농지·정원·임지·산림 등지에 서식한다.

 

 

 

 침엽수림이나 낙엽 활엽수림에서 번식하며,

 

크고 오래된 교목의 줄기에 있는 썩은 구멍이나

 

딱따구리의 낡은 둥지를 이용해서 보금자리를 만든다.

 

 

때로는 인공의 둥지상자를 이용하는 수도 있다.

 

대개 바닥을 깔지 않고 산란한다.

 

순백색이며 얼룩무늬가 없고 구형인 3~5개의 알을 며칠에 걸쳐 하루에 1개씩 낳는다.

 

 

 

주로 인도에서 일본에 걸쳐 분포하며, 남쪽으로 보르네오에 이르는 아시아 전역에 서식한다.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의 번식집단은 겨울에는 열대지역으로 이동하며 남부의 번식집단은 정주한다.

 

 

한국 전역에서 번식하며 겨울에 남쪽으로 이동한다

 

 

[다음 백과사전 인용]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