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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참새목

박새의 즐거운 몸단장

by 산들강 2010. 4. 27.
따스한 아침이 있는 요즘은 새들에겐 천국입니다.
한낮이 되면 물이 있는 곳에선 많은 새들을 만날 수 있죠.


 오늘은 박새 한마리가 물이 있는 개울과 나무에 왔다갔다하면서 목욕하는 장면을 담았습니다.
얼마나 빠른지 셔터스피드를 1,000까지 올려도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오른쪽 빰부터 물에 담그는 박새...



온몸을 비트는 박새...



이건 뭔 모습인지? ㅎㅎㅎ



목욕을 끝낸 후 나무에서 햇살, 바람으로 몸을 말립니다.



시간이 지나면 예쁘질까요?


고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