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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름다웠던 대구 도원저수지 분수쇼와 야경

by 산들강 2010. 8. 9.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입니다.

이곳은 지난 1995년도에 대곡아파트단지가 조성되었습니다. 9개단지 총 1000세대가 넘게 살고 있지요.

울 마눌과 작은 딸을 데리고 더위도 식힐겸 주변에 위치한 도원저수지를 들렀습니다.

저는 물론 카메라와 삼각대를 메고 갔지요.


곧 이어 오후 8시가 되면서 신나는 음악과 분수쇼가 평쳐지더군요.

삼각대를 설치한 후 야경을 촬영해봤습니다. 지난번 안압지 이후 2번째 촬영한 사진입니다.

바람이 약간 있어서 상태는 썩~~~ 좋다고는 이야기 못하겠지만 작은 딸은 이쁘다고 하더군요.

잠시 머리를 식힌다고 생각하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촬영장소는 월광수변공원입니다.
















제방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아닙니다. ㅎㅎㅎ





집으로 오는 길에 보훈병원의 야경이 볼만하다는 생각에 한장 더 촬영해 봅니다.





도원저수지 제방에서 바라본 대구시입니다. 엄청 화려하죠.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시원하였기를...


이 사진은 캐논 카메라 eos-500d와 시그마렌즈 17-70mm로 촬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