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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기타

꽃무릇이라고도 불리는 석산

by 산들강 2010. 9. 20.

석산(石蒜)은 수선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꽃무릇이라고도 불린다.

산기슭이나 습한 땅에서 무리지어 잘 자라며, 요즘은 절 근처에서 많이 심습니다.

꽃줄기의 높이는 약 30~50cm이며, 잎의 길이 30~40cm정도이다. 9월에 붉은 꽃이 핀다.

줄기의 한약명이 석산(石蒜)으로 해독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해질녘이라 빛이 어두운편입니다. 그래도 가끔은 빛이 투과되어 들어오는 모습을 잡아봅니다.










장소는 대구수목원입니다. 대구 계신분들은 이번 주내로 한번 가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위 사진들은 꽤나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망원렌즈를 이용해서 촬영했습니다. 물론 바디는 캐논 500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