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증맞은 귀여움! 상모솔새
2011. 3. 25. 06:57ㆍ조류/참새목
이름을 너무 잘 지은 상모솔새
상모솔새는 참새목 휘파람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9cm로 아주 작은 초소형 조류입니다.
머리꼭대기 중앙은 붉은 오렌지색이고 양쪽으로 검은색이 있으며, 기타 몸 윗면은 잿빛을 띤 올리브색입니다.
침엽수의 가지와 잎 사이를 옮겨다니면서 먹이를 찾으며, 수컷은 머리 꼭대기에 붉은 반점이 있습니다.
겨울철새라 매년 10월말부터 3월까지 우리나라에서 관찰됩니다.
앙증맞은 귀여움을 보여주는 상모솔새
상모솔새는 촬영하기 어려운 종입니다.
침엽수 내부에서 먹이를 찾기때문에 될 수 있으면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할때 아주 잠깐(5초 이내) 시간을 주는데.... 이때 연사로 촬영해야 합니다.
부리부터 꼬리까지가 9cm라면 얼마나 작을까요?
참새가 14.5cm랍니다. 정말 작죠. ㅎㅎㅎ
겨울철새인 상모솔새... 이제 떠나면 올 겨울이 되어야 만날 수 있겠지요.
이 작은 몸으로 엄청난 거리를 비행한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위 사진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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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저 사진 한장 찍기위해 애쓰는 모습이 눈에 서언합니다.
계속 좋은 사진 기대합니다.
좀 기다리긴 했지만 즐거운 기다림입니다.
또 촬영하게되면 짜릿하기도 하고요. ㅎㅎㅎ
아이고 귀여워라,늘 이야기하지만 산들강님에게는
새들이 마구 카메라 앞으로 오게하는 힘이 있다니까요 ㅎㅎㅎ
내년에도 꼭 다시 출연했으면 좋겠습니다. ^^
작년에도 올해도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모솔새는 함께 다니는 모습을 보기 힘듭니다. 이 런 모습을 담을 수 있게되면 참 좋겠습니다.
앙징스런 상모솔새를 담으셨네요..
넘 귀엽습니다..^^
마미님도 올해 만나보셨지요. 4월초까지 있지 싶습니다. ㅎㅎㅎ
엥??
요로콤 작은 새가 바다를 건너다닌다구요?
바람에 날려 가 버릴 듯....
금요일 아침..룰루랄라~~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바다를 건너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북한 위쪽의 중국과 러시아 방향입니다.
생각보다 멀리 가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비밀댓글입니다
저도 읽어봤습니다. 아픔이더군요.
머리 한가운데 노란머리가 인상적이네요 ^^~
고운 주말 보내세요~
네. 잘 보셨습니다. 그래서 이름에 상모라는 말이 들어간겁니다. ㅎㅎㅎ
너무 예쁩니다.
가까이서 너무 잘 찍으셨네요 ^^
만나서 반갑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저 조그만 날개로 이동하려면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우리나라에 눌러살아도되는데요 ^^;
기러기나 두루미처럼 그렇게 이동하는 건 아닐겁니다.
제가 추측하기론 하루에 몇킬로씩 위로위로 이동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베컴 머리스타일 같기도 하고...ㅎㅎ
오렌지색보단 노란색처럼 보이는데..넘 귀엽네요^^
티비님 말씀처럼 먼곳까지 날아다니려면 힘들텐데...^^;;
네. 아주 작아서 귀엽답니다. ㅎㅎㅎ
오.. 한마리의 베컴(?)
머리부터 몸통까지 동글동글한 모습이 정말 귀엽게 생겼네요.
9.5cm라... 저처럼 새에 대해 문외한은 바로 옆에서 날아다녀도
잘 모르겠네요. 슝슝~. ^^
아주 민감한 넘이라 쉽지는 않답니다.
작은 몸인데도 색깔도 예쁘고 귀여워요~ ㅎㅎ
네. 참 예쁜 새입니다.
어머. 너무이쁘다.......ㅋㅋㅋㅋㅋㅋ
헤어스타일이 독특하네요 녀석
네. 그래서 상모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ㅎㅎㅎ
방문 감사드립니다.
노란족도리를 쓴것 같아요.
귀엽습니다.
잘 아시는 분께서... ㅎㅎㅎ
오늘 모임 잘 하세요.
비밀댓글입니다
뭔 말씀을... 감사합니다.
쬐끄만 녀석을 앙증맞게도 잘 담으셨습니다~~~~
머리에 노란색 이뻐요. ㅎㅎ
네. 그래서 이름에도 상모라는 말이 들어가 있답니다.
상모참새도 있는데... 혹시 들어보셨나요? ㅎㅎㅎ
참으로 앙증맞은 상모술새입니다 정말 작군요^^후후~ 즐건 주말 되셔요
네. 얼마나 작은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