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도요 여름깃은 배에 검은색 큰 반점이 있다.
2011. 5. 21. 08:37ㆍ조류/도요목
(음악 : 새들처럼, 가수 : 변진섭)
여름이 오면 민물도요는 검은색 반점을 만든다.
논에서 만난 민물도요... 먹이 사냥중입니다.
검은색 반점이 눈에 확 띕니다.
지난 겨울에 촬영한 민물도요입니다.
몸의 색이 수수하죠. ㅎㅎㅎㅎ
겨울엔 이렇게 집단적으로 움직이는 모습도 관찰됩니다.
민물도요 두마리의 먹이활동장면들...
민물도요 두마리가 만났습니다.
인사도 없이 그냥 지나갑니다. ㅎㅎㅎ
자주 만나니 그럴 필요가 없겠지요.
논에 있는 벌레를 열심히 찾아다닙니다.
서로에게 격려를 해봅니다.
"먹이사냥 잘 해라"
"응! 알았어"
요즘 여름깃이 많이 관찰됩니다.
화려한 여름깃을 보니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말이 시작되었네요. 재미난 일로 가득하세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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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정말 그렇군요.
겨울에는 하얗던 배가 여름이 되면서 저렇게 검은 반점이 생기는군요.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신비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산들강님이 저희들을 얼마나 사랑하는데 인사도 없단 말입니까? ㅎㅎ
하하하 알턱이 없지요. 혹시나 잡아먹을까봐 겁을 먹고 있겠죠. 피하지만 않으면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름하고 겨울하고 색깔이 틀리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대부분은 그대로인데 반해 일부종들은 색이 많이 변합니다. 특히 도요들이 많이 그렇습니다.
산들강님 새들 중에 먹이가 부족한 애들 보면 제주도 저희 집에 오라고 하세요
텃밭에 벌레들 장난 아닙니다.와서 어떻게 처리좀 해달라고 해주세요 ㅎㅎㅎ
까치는 벌레뿐만 아니라 씨앗도 먹어서 출입불가라고 말한기 했어요 ㅋㅋㅋ
까치는 욕심쟁이로군요. 벌레도 많은데 씨앗까지 먹어서.... ㅎㅎㅎ
ㅎㅎ신기하네요. 여름과 겨울...색이 틀린다니..
잘 보고가요
틀린새들이 제법 된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흙 묻은건줄 알았는데 아니로군요.
헐~~~새로운 사실 공부합니다.
ㅎㅎㅎ 상상력은 여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