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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

장맛비를 맞은 야생 고라니를 만나다.

by 산들강 2011. 7. 24.



장맛비를 맞아 처량한 느낌이 나는 야생 고라니를 만나다.




비가 내리면 야생동물들은 생활하기가 참 힘들답니다.

오늘은 어디서 야숙을 할까요? 그동안 만들어 놓은 둥지들은 비에 젖고...




장맛비가 내리는 날...  우연히 만난 야생 고라니 한마리

바라보고 있으면 눈물이 날 듯...







촬영하는 셔터소리에 자리를 옮깁니다.

야생동물들은 이상한 소리가 나면 일단 달린답니다.







지금부터 야생고라니의 질주 장면을 만나겠습니다.

귀를 보면 재미있습니다.


가는 방향과 뒤쪽 방향을 번갈아가면서 귀를 기울인답니다.




 






오늘 아침 날이 쌀쌀합니다.

비가 약간 예정되어 있어 멀리 출사를 갈 순 없겠네요.


집에서 가까운 대구수목원에나 아침에 들러야겠습니다.

남은 주말 시간 잘 보내세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비맞은 고라니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