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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쉬움이 컷던 낙단보 첫 탐사

by 산들강 2012. 1. 25.



자연과 인간의 조화 컨셉의  낙단보







낙단보 소개


낙단보는 경북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와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사이의 낙동강에 설치된 보로

상주보 하류 14km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낙동강 3대 정자의 하나인 관수루의 처마를 모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는 의성, 상주, 구미지역 등 3개 지역이 자연과 역사, 문화가 융합되고 사람이 어우러지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컨셉으로 하였다고 하네요.


총 연장 286m, 높이는 11.5m, 저수용량 3,430만톤의 다기능 가동보로써

1,500kw급 소수력발전소가 2기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류 500m지점인 낙단대교에서 촬영한 낙단보랍니다.











낙단대교를 건너 낙단보로 진입하기 위해 차를 세웠습니다.

낙단보 진입로인데... 차량은 못들어가게 막아놨더군요.


아스팔트는 검은 것이 금방 깔았는 것 같습니다.


 

 







진입로에서 본 낙단보 전경입니다.

가동보를 열어서 물이 계속 하류로 방류하고 있더군요.









이유는 낙단보를 보기 위해 보 위에 접근하자 말자 알겠더군요.

공사 중이었습니다. 보 위에 올라가서 보 상류와 하류의 모습을 촬영하고 싶었지만

접근 금지 상태였습니다.



낙단보 개방행사는 작년 11월에 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공사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낙단보 후면의 모습입니다.

물이 얼어 있는 위치를 보니 그동안 물을 채워본적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낙단보가 정상적으로 가동하는 날이 언제일지... 다음에 다시 한번 와야할 것 같네요.






아쉬움이 많았던 낙단보 탐사...

개방을 해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빨리 오기를 기다립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500d와 광각줌렌즈 10-22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아쉬움이 많았던 낙단보 탐사였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