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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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락도요, 접사로 촬영하다.
알락도요, 접사로 촬영하다. 알락도요를 올해는 아주 많은 개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거리가 멀어서 이런 모습은 불가능하였지요. 며칠전 알락도요 1마리를 우연히 만났는데... 거리를 잘 주더군요. ㅎㅎㅎ 알락도요는 도요목 도요과에 속하며, 크기가 20cm인 소형 도요새입니다. 눈썹선은 흰색으로 뚜렷하고 다리는 노란색이고 몸 윗면의 흰색 반점이 뚜렷한 것이 특징입니다. 봄과 가을철에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나그네새로 쉽게 관찰되며, 때때로 무리가 관찰됩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 mark2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7.05.10 -
빨간 롱다리의 모델, 장다리물떼새
빨간 롱다리의 모델, 장다리물떼새 우리나라에서는 보과 가을에 지나가는 나그네새인 장다리물떼새를 만났습니다. 개체수가 20여마리로 이렇게 많은 개체를 보는 것도 처음입니다. 빨간 롱다리가 정말 이쁩니다. 장다리물떼새는 도요목 장다리물떼새과에 속하며, 크기가 37cm인 중형급 조류입니다. 부리는 검은색으로 가늘고 길며, 다리는 길고 분홍색으로 아주 쉽게 구별이 됩니다. 논, 하구, 호수 등에서 주로 관찰됩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 mark2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7.04.07 -
천수만 흰기러기
천수만 흰기러기 큰부리큰기러기, 쇠기러기, 흰빰검둥오리 사이 흰기러기 한마리가 관찰됩니다. 처음엔 혹시 큰기러기 알비노(백색형 개체)가 아닐까 생각을 했었지요. 비행을 시작하는 흰기러기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6.11.07 -
생김새가 특이한 꺅도요의 봄나들이
생김새가 특이한 꺅도요의 봄나들이 - 긴 부리, 큰 머리, 몽땅하게 생긴 몸 - 물이 찬 논에서 갹도요 수십마리를 만났습니다. 아마도 월동을 끝내고 돌아가는 개체들인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이렇게 많은 수가 보이지 않거든요. ㅎㅎㅎ 갹도요는 크기가 26cm이며, 부리가 길고 몸의 생김새가 특이합니다. 부리와 마주치는 곳에서 눈썹선의 넓이는 눈선의 넓이보다 좁습니다. 날때 날개 뒤쪽의 가장자리에 흰색이 있어 다른 도요류와 구별합니다. 논, 연못, 습지, 강가에서 주로 관찰됩니다. 우리나라는 남부지방에서 월동하고 있습니다. 먹이활동중인 꺅도요...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05.04 -
청둥오리 암컷 알비노(백색형 개체)
청둥오리 암컷 알비노(백색형 개체) 지난 1월말경에 경북 구미에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청둥오리 무리들중에 유난히 눈에 띄는 한 개체가 있습니다. 백색형인데... 자세히 보면 청둥오리 암컷으로 판단됩니다. 올해는 백색형 개체가 많이 관찰되네요.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