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꼬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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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부리와 긴꼬리가 특징인 긴꼬리홍양진이
짧은 부리와 긴꼬리가 특징인 긴꼬리홍양진이 긴꼬리홍양진이는 참새목 되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18cm로 소형 조류랍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긴꼬리와 짧은 부리가 특징이며, 수컷은 붉은색을 띤답니다. 오늘 촬영한 새는 긴꼬리홍양진이 암컷이며, 겨절에 따라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 덤불이 있는 농경지와 산림에서 관찰되며, 겨울철새입니다.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03.03 -
큰머리와 긴꼬리의 때까치
큰머리와 긴꼬리의 때까치 참새목 때까치과의 대표적인 조류인 때까치를 만났습니다. 때까치과에는 전세계적으로 81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6종만이 관찰됩니다. 몸에 비해서 머리가 크고 꼬리가 길며, 강한 다리가 특징인 조류랍니다. 때까치는 크기는 20cm 소형중 중형급에 속하는 조류입니다. 아래 사진은 때까치 암컷으로 머리는 갈색이며, 눈선과 등은 진한 갈색입니다. 가슴과 배는 연한 적갈색에 조밀한 비늘 무늬가 있어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수컷은 날개에 흰점이 있으나, 암컷은 없습니다. 나무 꼭대기에 앉아 있는 때까치 암컷 한마리 때까치를 만난지가 언제인지 아득하게 느껴집니다. 우포늪이나 경북 북부지방에서 주로 만났는데... 이번엔 대구에서 만났답니다. 뭔가 불안한지 두리번거립니다. 이곳저곳을 계속 둘..
2011.09.10 -
이름이 특이한 긴꼬리홍양진이
이름이 특이한 긴꼬리홍양진이를 만나다. 참새목 되새과에 속하며, 양진이 중에서는 제법 큰 18cm에 달합니다. 양진이가 15cm이니 크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름에서 보듯이 긴꼬리때문에 길어보일 뿐입니다. 부리는 짧고 꼬리는 길며, 날개에는 두줄의 흰색띠가 있습니다. 오늘은 수컷과 암컷을 함께 보여 줄겁니다. 수컷은 머리꼭대기와 등, 배와 허리의 진홍색입니다. 암컷은 갈색이며, 검은색의 세로줄무늬가 있습니다. 양진이와 함께 겨울철새이기도 합니다. 긴꼬리홍양진이 수컷과 암컷... 긴꼬리홍양진이 수컷입니다. 색이 화려하죠. 이름처럼 꼬리도 깁니다. 암컷입니다. 수컷에 비해서 수수한 모습입니다. 생김새는 비슷한데... 전체적인 색이 다릅니다. 오늘 마지막 교욱을 받고 있습니다. 화이팅!!! 위 사진들은 캐논 d..
2011.03.18 -
물까치, 하필이면 그곳에 앉았을까?
물까치에 대해 알아볼까요? 물까치는 참새목 까마귀과에 속하며, 크기는 37cm로 까치보다 9cm가 작답니다. 긴꼬리와 검은색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등과 날개 그리고 꼬리는 청회색입니다. 꼬리 끝은 흰색이며, 등과 배는 회색입니다. 물가 주변의 산림에 주로 서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1년 내내 관찰되는 텃새입니다. 물까치가 사는 곳이 수질 1등급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 만큼 깨끗한 것을 좋아한답니다. 하필이면 그곳에 앉았을까? 우연히 촬영한 사진 치고는 웃기는 모습입니다. 포스팅 제목처럼 물까치, 하필이면 그곳에 앉았을까? 다른 새를 촬영하던 중, 물까치 한마리가 날아올라 자세를 잡습니다. Y자형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모습이 어정쩡합니다. 사진을 한장 촬영하니 셔터소리에 뒤로 돌아옵니다. "뭐야~~~..
2011.03.15 -
오목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오목눈이
오목한 눈과 긴꼬리가 특징인 "오목눈이" 오목눈이는 참새목 오목눈이과에 속하는 산림성 조류입니다. 크기는 14cm로 참새와 비슷하나, 몸은 작고 꼬리가 길게 쭉 뻗어 있습니다. 머리와 배는 흰색이고 검은색의 넓은 눈썹선은 등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등은 어두운 분홍색과 검은색으로 되어있어 구별하기 쉽습니다. 보통 무리생활을 하고 있으며, 가끔은 박새와 같이 섞여다니기도 합니다. 아침녘에 관찰이 잘 됩니다. 오목한 눈으로 세상을 내려다본다고 이름을 "오목눈이"로 붙였을까요? 2011년엔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관찰해볼까? 생각해 봅니다. 힐끔 눈치를 보더니 몸을 돌립니다. ㅎㅎㅎ 가는 다리와 통통한 몸매의 뒤태... 곁눈질하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짜잔~~~ 날아가는 모습... 날개가 작아서 움직이는 ..
2011.01.03 -
긴 꼬리와 예쁜 얼굴이 특징인 오목눈이
참새목 오목눈이과 조류는 전 세계적으로 8종 우리나라에는 단 1종만 있다. 긴 꼬리를 가진 소형 조류로써 부리가 짧고 강하며 몸은 둥근 형태이다. 활동성이 강한 산림성 조류이며,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것이 보통의 생활 방식이다. 크기는 14cm이고 저지대와 산록의 임지나 산림에 주로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 살고 번식하는 텃새중 하나이다. 작은 덩치로 나무를 잡고 있는 모습이다. 긴꼬리가 특징인 것을 잘 보여주는 사진이다. 텃새 중에서 제법 많은 수를 차지 하고 있지만 쉽게 만나기는 어렵다. 위 사진은 캐논카메라 eos-500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다음뷰의 포토베스트에 선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