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털갈이하는 어린 딱새를 만나다.
추석맞이 털갈이하는 어린 딱새 털갈이하는 어린 딱새 수컷을 만났습니다. 다음주면 추석이 다가오기 때문일까요? ㅎㅎㅎ 며칠 후면 어른 딱새처럼 예쁜 색으로 치장을 하겠지요. 사진을 세로로 편집했습니다. 좀 더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촬영하는 저를 발견하곤 갸웃거립니다. 사람들과 참 친한 새가 딱새지요. 밭과 들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가끔은 인가에 둥지를 짓기도 합니다. 오늘 아침 이른 시간에 벌초를 하러 갑니다. 예초기보다는 낫으로 벌초를 하는데... 하루종일 시간이 걸린답니다. 이웃분들 추석맞이 벌초는 다 하셨나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