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강의 새이야기

큰회색머리아비

 

큰회색머리아비는 아비목 아비과에 속하며, 크기가 72cm인 대형 조류입니다.

 

 

 

 

 

부리는 직선이며, 회색머리아비보다 약간 긴편입니다.

 

 

 

 

부리는 직선이며, 회색머리아비보다 약간 긴편입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 mark2와 탐론 망원줌렌즈 150-600mm G2, 산들강의 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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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거위의 꿈, 가수 : 인순이)



동해안에서 만난 큰회색머리아비



아침녘 날이 아직은 그다지 밝지 않은 7시입니다.

바닷물은 검게 느껴지고 하늘은 흐려 일출을 볼 수 없었던 날이었습니다.



영덕의 어느 항에서 카메라를 메고 이리저리 헤메고 있었죠.

제방을 넘어 어디선가 유영하는 새가 한마리 관찰됩니다.


포인트를 찾아 잠복하고 망원렌즈를 장착해서 기다립니다.

기회가 왔습니다. 갑자기 큰회색머리아비가 고개를 쳐들고 날개를 퍼득이며 두발로 섭니다.


  


큰회색머리아비는 누구일까요?


  아비라는 이름이 참 어색하죠.


바닷가에서도 멀리 관찰되다보니 일반인들은 잘 모를 것 같습니다.


아비목 아비과에 속하며, 크기는 72cm로 대형 조류입니다.

부리는 직선이며, 회색머리아비보다 더 긴 편입니다.

겨울깃으로는 몸 윗면은 어두운 갈색이며, 몸 아랫면은 흰색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동해안과 남해안에서 겨울에만 관찰되는 겨울철새입니다.




처음 촬영한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큰회색머리아비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 ㅎㅎㅎ

이유는 카메라와 얼굴이 일직선이 된 것이지요.







힘이 어느 정도 빠지니 몸을 왼쪽으로 틀더군요.

그러면서 나타나는 얼굴...






약 1분간 이런 모습을 유지하더군요.

대단한 체력임에 틀림없습니다.


보통 새들은 5초 또는 10초 정도면 끝이나는데... 신나게 촬영을 했답니다.








지금의 모습은 겨울깃에서 여름깃으로 살짝 바뀐상태입니다.


여기서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여름깃으로 바뀔 것 같은데...

겨울철새다보니 여름깃으로 바뀌기 전에 올라갈 것 같습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모두모두 힘내세요.


                                                어제 가야산에 올랐습니다. 엄청 힘이들더군요.
 
                                    새가 있을까봐 카메라를 들고 갔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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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 만난 큰회색머리아비


동해안에서 파도가 살짝 일고 있었습니다.

가끔씩 뭔가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모습이 관찰되어 망원렌즈로 확인해 봤습니다.


아비과 조류 같아보이는데... 정확인 모르겠더군요.

갑자기 몸을 일으켜 세우더니 날개짓을 합니다.


사진을 촬영해서 확인해보니 큰회색머리아비입니다.

새로운 한종을 추가 했습니다. ㅎㅎㅎ 즐거운 날이네요.





큰회색머리아비는?


아비목 아비과에 속하며, 크기는 72cm로 대형 조류입니다.

부리는 직선이며, 회색머리아비보다 더 긴 편입니다.

겨울깃으로는 몸 윗면은 어두운 갈색이며, 몸 아랫면은 흰색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동해안과 남해안에서 겨울에만 관찰되는 겨울철새입니다.

아비과 조류로는 전세계적으로 5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4종이 관찰됩니다.

아비, 회색머리아비, 큰회색머리아비, 흰부리아비 등 4종입니다.




배에 기름이 묻은 큰회색머리아비 사진


사진을 보면 배쪽에 검은색이 보입니다. 저도 처음엔 저게 뭘까? 고민되었답니다.

여러 사진들과 설명자료들을 확인해본 결과 기름이라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배쪽의 털이 아주 흰색이라 기름이 조금만 묻어도 저렇게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촬영거리가 멀다보니 가만히 앉아 있을땐 모르겠더군요. 이렇게 일어서는 모습을 보고 알게되어 촬영한 것입니다.






물론 연사로 촬영했습니다. 촬영하는 도중에 자꾸 멀리 나가더군요.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야할 것 같았습니다.







그나마 이사진을 보면서 큰회색머리아비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부리와 머리쪽 이마의 모습, 그리고 목 부분의 검은색이 구분하는 포인트랍니다.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만 관찰된다고 합니다.

시기적으로 보면 지금이 가장 적기인 듯 합니다.







월동하러 와서 묻은 기름일 것 같아서 마음이 찡하더군요.

큰회색머리아비는 회색마리아비와 혼성으로 활동도 한다고 하니 다시 한번 촬영을 가봐야겠습니다.

무심코 지나갔는 것이 후회가 됩니다. ㅎㅎㅎ






이제 일어서는 것도 끝이 났네요.





오늘 비가 많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대구는 아직까지 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구름만 잔뜩...


모두 건강하시길...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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