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8. 14:54ㆍ식물&기타
탐스런 딸기 하나 드세요.
- 고령군 쌍림면 딸기농장 체험 -
큰애 학교에서 고령군 쌍림면의 딸기 체험행사를 간다고 하여 따라갔습니다.
저는 다른 목적은 없고 딸기 사진이나 촬영해 볼까하는 생각이었지요.
딸기농장에는 2동의 비닐하우스가 있었습니다.
100여명이 동시에 입장하니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카메라를 메고 다니면서 딸기도 따야하고 사진도 촬영해야하고...
오랜만에 땀으로 목욕을 했답니다. 비닐하우스엔 얼마나 더운지... ㅎㅎㅎ
우선, 딸기꽃부터 몇장 보여드리고 딸기를 소개해드릴께요.
한쪽 구석에 네모난 상자가 있습니다.
이것이 뭘까요? ㅎㅎㅎ
벌집입니다. 딸기꽃이 수정될려면 벌이 있어야하는데...
겨울에는 없으니 이렇게 벌집을 갔다놓는다고 합니다.
이게 없으면 딸기는 거의 수확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딸기 사진입니다. 먹고 싶지요.
시간적으로 보면 딸기가 열리고 수확한지 한참이 지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큰딸기보다는 작은 딸기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마도 수확하는 것보다 이렇게 체험행사를 하는 것이 농가소득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초창기 수확할때는 안하고 나중에 수확량이 줄어들면 하는 것이겠지요.
1인당 작은 플라스틱통 한개씩 지급을 하더군요.
먹는 것은 자유지만 가지고 나오는 건 플라스틱 한통만 가능하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백마(100mm,마이크로렌즈)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직접 촬영한 탐스런 딸기였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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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좀 사오지 않으셨어요?
쌍림 딸기 유명하답니다.
딸기 먹고 싶다아~~~~~~앙...
사우나 잘 하고 오셨군요.
덕분에 탐스런 딸기 잘 봅니다.
딸기 따왔지요. ㅎㅎㅎ
현장에서 많이 먹고 1인당 1통씩 따왔답니다.
입에서 침이 막 고입니다
싱싱해 보이는 딸기, 먹고 싶네요
워싱턴도 어딘가 딸기 밭이 있다는데,
몰라서 가보지 못합니다.ㅎㅎ
딸기는 집에서 키워도 된답니다.
저도 어릴땐 집에서 딸기를 키워서 먹었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그렇지요.
요즘 딸기 넘 맛나더라구요^^
네. 그렇습니다.
넘 맛있습니다. ㅎㅎㅎ
윽...군침이 도는데요. ^^
군침 도라고 올린 사진입니다. ㅋㅋㅋ
딸기는 작지만 소중한 가족 체험 이었네~
네. 큰딸애 학교에서 간다고 하기에 카메라들고 따라갔지요. ㅎㅎㅎ
앗..오늘은 포스팅 없으시군요.
비가 촉촉히 내리네요
어제 가산 다녀왔어요
포스팅은 그냥 내키는대로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