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탐조시 만난 검둥오리사촌 암컷으로 작은 항구에서 관찰되었는데 강풍과 높은 파도를 피해 온 것 같습니다.
검둥오리사촌은 기러기목 오리과 잠수성오리류에 속하며, 크기가 55cm인 겨울철새입니다.
날 때는 흰색의 둘째날개깃이 뚜렷하며, 물 위에 앉아 있어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진은 암컷으로 몸 전체는 어두운 갈색이며, 부리 기부와 눈 뒤에 회색의 둥근 반점이 있습니다.
해안, 하구, 먼바다에서 월동을 하는 겨울철새이며, 검둥오리와 함께 다니기도 합니다.
[새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 mark2와 탐론 망원줌렌즈 150-600mm G2, 산들강의 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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