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직박구리 암컷의 술래잡기
2011. 11. 8. 06:30ㆍ조류/참새목
바다직박구리 암컷의 술래잡기
동해안 해안가에 있는 도로를 차량으로 이동을 하는데...
뭔가 보였다말았다합니다.
뭘까 싶어서 망원렌즈로 가만히 쳐다봅니다.
고개를 쏙~ 빼는 바다직박구리 암컷...
"산들강님 저와 함께 솔래잡기 해보실래요."
"제가 생각보다 빠르답니다. 잡아보세요."
술래잡기를 끝내고 신이나는지 저에게 애교를 떱니다.
저에겐 기분 좋은 하루였답니다. 하하하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술래잡기하는 바다직박구리 암컷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류 > 참새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시 위에 앉은 귀여운 뱁새 한마리 (10) | 2011.12.08 |
---|---|
도토리를 물고 폼잡는 모델 어치를 만나다. (19) | 2011.11.20 |
어여쁜 색시처럼 짙은 눈썹선이 특징인 때까치 (10) | 2011.11.16 |
바다직박구리 암컷의 술래잡기 (12) | 2011.11.08 |
나뭇가지에 요상하게 매달린 검은딱새 (4) | 2011.11.05 |
약육강식의 세계 - 잠자리를 포식하는 백할미새 (14) | 2011.10.26 |
벌레 사냥에 성공한 바다직박구리 암컷 (18) | 2011.10.24 |
소나무에 앉아있는 귀요미 뱁새 (21) | 2011.10.18 |
눈망울이 초롱초롱하네요.ㅎㅎ
잘 보고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하하하 새들중에 눈망울이 초롱초롱한 새들이 바닷가에 많이 있답니다. ㅎㅎㅎ
새가 그림처럼 생겼어요~~~
고맙습니다.
아니 차를 타고 가면서도 바다직박구리가 부르는 소릴 들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마 바다직박구리는 산들강님이 가는 모습을 보면서
꼭 만나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피터님을 부르는 제 목소리가 들리지 않으시나요.
꼭 제주도엘 가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집 주변에서 만나는 새들은 다 촬영해드릴께요.
말 못하는 짐승이지만
늘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갖다 보면
그들이 보내는 신호를 다 알아들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산들강님이 술래잡기해요, 라는 말을
알아들으신 것처럼요.^^
하하하 너무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모가 근사하군요
화요일을 화사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벌써 화요일이네요.
펜펜님도 좋은 하루보내세요.
귀여운 바다직박구리를 만나셨군요.
꽁지를 들어 올린 모습 정말 좋네요.
제주도 날씨 영 그렇습니다
어제까지 비가 왔어요
쫑지 들어올린 모습은 레드카펫에 올라선 모델 같지요.
제주도에 가셨으니 원하는 만큼 촬영하시다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