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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참새목

대구수목원의 텃새, 잘 생긴 흰배지빠귀

by 산들강 2013. 4. 12.

 

대구수목원의 텃새, 흰배지빠귀

 

 

 

 

 

 

 

 

 

 

흰배지빠귀 [pale thrush]

 

 

참새목 지빠귀과에 속하고 크기는 약 23cm의 소형 조류

 

 

 

수컷의 머리와 멱은 회색이고, 등은 올리브갈색이며 배는 흰색이다.

 

암컷도 수컷과 비슷하지만 등은 보다 연한 갈색이고 멱은 흰색이다.

 

암수 모두 양쪽 바깥꼬리깃 끝에 뚜렷한 흰색의 반점이 있다.

 

 

 

나무 꼭대기에 앉아 '꾜로, 꾜로, 꾜로로'하고 울며

 

 되지빠귀와 비슷하나 끝에 구르는 소리로 다소 강하게 운다.

 

 

고산과 아고산의 활엽수림에서 서식하고 겨울에는 저지대의 산림에서 볼 수 있다.

 

숲속의 나뭇가지에 나무뿌리, 마른 풀, 이끼 등으로 둥지를 튼다.

 

녹청색에 적갈색과 암회색 반점이 있는 알을 4~5개 낳는다.

 

 

 

아시아 동북부, 시베리아, 중국 동북지방에 분포하며, 중국 남부에서 겨울을 난다.

 

텃새로는 흔하지 않은 편이며 한반도 중부 이남에서는 여름새이다.

 

남부지방과 울릉도 등지에서 겨울을 나기도 한다.

 

 

[ 다음백과 인용 ]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