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텃새, 직박구리의 힘겨운 겨울나기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대구수목원에서 -
대구수목원에서 만난 직박구리입니다.
직박구리는 토종텃새라 불리울만큼 쉽게 자주 만날 수 있는 조류입니다.
인가 근처뿐만 아니라 야산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새라면
거의 90%가 직박구리일 정도로 많은 수의 개체가 있습니다.
오늘은 대구수목원에서 만난 직구리의 겨울나기의 모습입니다.
보통은 열매를 따러 다니는데 오늘은 보니 바닥을 뒤지고 있습니다.
새들도 열매를 좋아하지만 새싹도 잘 먹는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주변에 작은 풀들이 자라고 있음이 관찰되는데요.
떨어진 열매와 함께 새싹을 먹으며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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