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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

야생 고라니, 탈출 통로가 필요해!

by 산들강 2014. 2. 22.

 

 

야생 고라니, 탈출 통로가 필요해!

 

 

 

 

 

 

사람을 보호하거나, 경계선에 설치하는 철조망으로 인하여 야생 고라니 한마리가 갇혔습니다.

 

주변에는 사람들이 계속 지나가면서 "고라니"라고 떠들어 댑니다.

 

 

고라니는 당황하여 계속 철조망을 따라 내려 가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그래도 당황스러운데 사람들이 웅성거려 더욱 당황스럽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다시 같은 장소를 찾아보니 고라니는

 

다행스럽게도 사라지고 없더군요.

 

 

철조망을 따라다니다 길을 찾은 듯 합니다.

 

 

 

 

 

 

 

 

 

 

철조망으로 둘러 쌓인 곳이나 고속도로 등에서는 야생동물 탈출 통로를 만들어 둡니다.

 

들어오지 못하게 만들었지만 우연찮이 들어오는 야생동물이 있기때문이지요. 

 

 

 

방법은 야생동물이 철조망을 따라가는 버릇이 있기때문에

 

 중간쯤에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통로를 설치하는데...

 

 

이 통로로 유인하는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되겠지요. ㅋㅋㅋ

 

그림 재주가 없어서 대충 방법은 이렇습니다.

 

 

 

야생 고라니를 발견하면 따라다니지 말고 큰소리를 치지를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야생 고라니가 놀라서 사람에게 달려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황하고 있는 동물에게 더 당황하게 되면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