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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참새목

베레모를 쓴 물까치

by 산들강 2010. 5. 2.
새들은 요즘 많이 바쁩니다. 둥지만들라 새끼 키우랴!!!
오늘 만나는 물까치도 둥지를 만드는데 여념이 없는데...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둥지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10분간 촬영하다가 내려왔습니다.


물까치는 까마귀과에 속하며, 크기는 37cm로 제법 큰 편에 속합니다.
긴꼬리와 검은색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등과 날개, 꼬리는 청회색입니다.
물가 주변의 산림에 주로 서식합니다. 



이끼를 물고 있는 모습입니다. 둥지를 지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두마리가 함께 있는 사진은 처음 촬영했습니다.



자세히보면 특전사 베레모를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몸을 틀고 있는데... 예들도 몸이 근질근질하면 이러는 것 같습니다.



일요일입니다. 날씨가 아주 좋으네요, 시간 나시는 분들은 야외로 나가시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