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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참새목

주황색과 회색의 되지빠귀를 처음 만나다.

by 산들강 2010. 5. 1.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되지빠귀를 처음으로 기청산식물원에 방문하면서 만났습니다.
운도 좋지요!!! 처음 만나는 되지빠귀를 식물들이 많은 식물원에서 만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아마도 이곳이 새들 살기가 좋았는가 봅니다.

 되지빠귀는 지빠귀과에 속하며, 크기는 23cm정도입니다.
아래 사진은 수컷으로 위쪽은 대부분 회색이고 옆구리는 주황색, 아랫가슴과 배는 흰색이라 구분이 쉽습니다.
산지와 평지의 숲 등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노래를 부르는 되지빠귀입니다.



자리를 옮겼습니다. 나무 정상에 앉아 있어서 이리저리 다니며 촬영했습니다.
 밑에서 사람이 서성거려도 날아가지 않더군요.



옆을 바라보는 되지빠귀...


새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은 처음 만난 새에게 정이가나 봅니다.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