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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참새목

뽀송뽀송한 모습의 어린 딱새

by 산들강 2010. 5. 31.
대구 앞산에서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던 길에 과수원 옆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아침이라 경운기가 일을 하지 않고 마침 서가 있더군요. 이곳에 어린 딱새 한마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카메라로 바라보니 뽀송뽀송한 털이 올해 태어난 것 같아 보였습니다.



앞으로 돌아서서 자세를 잡아주더군요. 이 사진을 보니 "부채꼬리바위딱새"가 생각나더군요.



요 모습은 영락없는 딱새입니다. 아마도 어린 암컷인 것 같습니다. 귀엽죠.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요즘 어린 새들이 자주 보입니다.
아마도 육아시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새로운 주가 시작되네요. 힘차게 시작하세요.





늦은 밤에 포토베스트가 되었더군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