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 공모전 참여(봄, 여름, 가을, 겨울)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한 것이 벌써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처음엔 다른 이름으로 다음에서 사무실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티스토리를 알게되어 개인블로그를 오픈하게 되었죠.
아마도 개인블로그를 운영할 때부터 새 사진 촬영을 개인 취미로 굳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기록상으로 총 460여종의 새가 관찰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중에는 평생가도 못만날 새들도 있습니다.
아마도 마지노선이 350~400종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현재까지 만난 새들이 약 250여종이니 앞으로 3년 정도면 300여종 이상을 만나보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처음해보는 공모전 참여 사진을 공개합니다. 사진들은 동물들과 경관입니다.

- 겨울 -

1. 2010. 1월에 촬영한 울릉도 일출사진입니다.

2. 2010년 1월에 촬영한 독도(서도)입니다. 독도는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서도는 접근이 매우 어려우며, 사진 밑에 있는 건물은 어민숙소입니다..

3.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라 표지모델로 잡았습니다.
   낙동강 해평습지에서 잠복중 만난 고라니인데... 운이 좋게도 3마리입니다. 촬영시기는 2010. 1월입니다.

 

- 봄 -

4. 지렁이를 물고 있는 호랑지빠귀입니다. 봄이 시작되니 먹이활동이 왕성해집니다. 촬영시기는 2010. 5월입니다.

5. 어린 황로 3형제입니다. 귀엽죠. 촬영시기는 2010. 6. 1일입니다.

- 여름 -

6. 풀을 뜯는 멧토끼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산토끼로 불립니다. 촬영시기는 2010. 6. 30일입니다.

- 가을 -

7. 천수만의 멸종위기종 큰기러기들입니다. 촬영시기는 2010. 10월입니다.

8. 꽃지해수욕장 입구쪽에 있는 작은 섬 두개를 배경으로 촬영한 석양입니다.
   이날 날씨가 정말 특이하더군요. 다른쪽은 모두 시커먼 구름으로 가득 찾는데... 이곳만 하늘이 보입니다.
   그래서 석양이 더 멋진지 모르겠습니다. 촬영시기는 2010년 10월입니다.

9. 다시 낙동강으로 왔습니다. 재두루미와 쇠기러기가 잘 어울려 살고 있는 모습니다.
   촬영시기는 2010. 11월입니다.

10. 지금 근무하고 있는 사무실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침 일출이 있기전의 모습으로 대전 갑천과 kbs사옥이 잘 어울립니다. 촬영시기는 2010. 11월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