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뒷부리도요의 겨울깃과 여름깃의 비교
2011. 5. 29. 06:35ㆍ조류/도요목
(음악 : 거위의 꿈, 가수 : 인순이)
오늘은 큰뒷부리도요의 여름깃과 겨울깃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아래 사진을 보겠습니다.
왼쪽편은 최근에 촬영한 여름깃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작년 가을에 촬영한 사진이랍니다.
큰뒷부리도요의 일반적인 특징은?
큰뒷부리도요는 도요목 도요과에 속하며 크기는 39cm에 달하는 중형 도요입니다.
분홍색의 부리는 위쪽으로 약간 휘어져 있고 부리 끝은 검은색이랍니다.
꼬리에는 어두운 갈색의 가는 줄무늬가 있으며, 갯벌이나 하구 등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그러면 여름깃과 겨울깃의 차이는 어찌될까요?
여름이 되면 머리와 몸의 아랫면이 적갈색이 띕니다.(2011. 5월)
겨울이 되면 몸의 윗면은 흐린 회색으로 변하게 됩니다.(2011. 4눵)
오늘은 큰뒷부리도요의 여름깃과 겨울깃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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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새의 깃 색깔이
계절에 따라 나무잎처럼 변하는군요?..
신기합니다..
네. 아마도 살아남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ㅎㅎㅎ
겨울깃이 더욱 세련미가 있군요. 철에 맞추어 옷을 바꾸어 입는 도오새군요. ^^
저도 요즘 같이 도요를 많이 촬영하다보니 이런 색들은 처음 봤습니다. 자주 촬영하다보면 공부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새들도 계절마다 색이 변한다니..
참 신기 하지요?
자연의 조화에 한번씩 놀랩니다
주일 편안 하세요
네. 신기합니다.
캐롤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계절에 따라 다른줄 몰랐네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조류 사진을 촬영하기 전엔 모르던 사실입니다.
새들의 변신이 놀라운데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오늘 이새를 보면서 다시금 참 느낍니다.
새의 종류는 많고 저를 놀라게 하는 새들은 아직도 많다라는것~
아직도 많은 새가 있으니 자주 놀러오세요. ㅎㅎㅎ
겨울에 하얀색으로 변하는것은 일종의 보호색으로 느껴 집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 잘 보고 갑니다. ^^
네. 맞는 말씀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ㅎㅎㅎ
휴일은 잘 보내셨나요~^^
동해안쪽은 날씨가 추워서 영 그런휴일이었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네. 저도 1박 2일은 영덕 바닷가에 있었는데... 구름만 잔뜩에다 한류가 흘러서 안개가 쫘~~~악
정말 짜증나는... 그런 날이 었습니다. ㅎㅎㅎ
와~큰 뒷부리도요는 여름깃과 겨울깃이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ㅎㅎ
마치 서로 다른종의 새같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모든 종이 그런건 아니고 일부종만 이렇게 변한답니다. ㅎㅎㅎ
비밀댓글입니다
저도 금요일 저녁부터 집을 비웠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어제 저녁에 왔는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