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강의 새이야기

(음악 : 거위의 꿈, 가수 : 인순이)



큰 물고기를 한입에 꿀꺽하는 왜가리를 연사로 촬영하다.




물고기를 사냥하는 왜가리를 기다리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사냥에 성공한 왜가리 한마리... 
물고기를 쳐다봅니다. 


"어떻게 먹을까?" 

" 한입에 삼켜... 좀 크긴한데..."






"에라 모르겠다. 삼켜보자"







어! 어!  정말 들어갑니다.

대단한(?) 왜가리...


저 큰 물고기를 한입에 꿀꺽하는 모습입니다.







목을 쭉~  빼고는 넘기고 있습니다.

새들은 물고기를 목만 넘기면 소화를 시킨다고 합니다.





뒤쪽에 위치한 중대백로는 물고기 사냥 실력이 영~ 아닙니다.
 
왜가리가 물고기를 한입에 꿀꺽하는 모습에 환장을 하더군요.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편안한 연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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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거위의 꿈, 가수 : 인순이)



신기한 듯... 세상구경하는 깝짝도요



깝작도요 한마리가 세상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뭔 생각을 하는 것일까요?

요지경 세상의 그냥 구경하는 것일까요?


아래쪽에 있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걸까요?


마구마구 상상을 해봅니다.










깝짝도요에 대해 알아보면...



도요목 도요과에 속하며, 크기는 20cm입니다.

몸의 윗면은 녹색을 띤 갈색이며,

등과 날개덮깃의 깃 가장자리에 흑갈색의 띠가 있습니다.


가슴에는 갈색의 줄무늬가 있으며,

가슴아래쪽의 흰색은 날개 앞쪽으로 올라와 있어 깝짝도요임을 알 수 있답니다.



꼬리는 긴편이며, 날때 날개에는 흰선이 뚜렷하고 허리는 등과 같은 흑갈색입니다.

빠른 날개짓과 물가를 낮게 날아가는 행동이 특징입니다.






패션을 창조하는 깝작도



날개깃 하나를 빼서 장식을 한 것일까요?

갈색의 등에 흰색 깃털이 하나 삐죽 튀어 나와 있습니다.


도요계의 패션을 창조하는 특이한 깝작도요입니다.






아주 잘 생기고 잘 빠진 깝작도요



저는 요즘 새를 보고 있습니다. 잘 생겼느니... 이쁘다느니 하는 느낌을 많이 적는답니다.


예전에 모르던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 걸 보니 이젠 새를 보는 관점이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깝작도요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깝작도요의 주요 포인트는 무엇을까요?


아주 쉽답니다.

날개와 목 사이를 보면 흰색 선이 위로 움퍽 올라와 있는 모습이 보일 겁니다.

그러면 거의 90% 이상이 깝작도요임을 알 수 있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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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거위의 꿈, 가수 : 인순이)



오늘은 큰뒷부리도요의 여름깃과 겨울깃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아래 사진을 보겠습니다.

왼쪽편은 최근에 촬영한 여름깃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작년 가을에 촬영한 사진이랍니다.








큰뒷부리도요의 일반적인 특징은?


큰뒷부리도요는 도요목 도요과에 속하며 크기는 39cm에 달하는 중형 도요입니다.

분홍색의 부리는 위쪽으로 약간 휘어져 있고 부리 끝은 검은색이랍니다.

꼬리에는 어두운 갈색의 가는 줄무늬가 있으며, 갯벌이나 하구 등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그러면 여름깃과 겨울깃의 차이는 어찌될까요?


여름이 되면 머리와 몸의 아랫면이 적갈색이 띕니다.(2011. 5월)







겨울이 되면 몸의 윗면은 흐린 회색으로 변하게 됩니다.(2011. 4눵)





오늘은 큰뒷부리도요의 여름깃과 겨울깃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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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거위의 꿈, 가수 : 인순이)

붉은발도요를 알아볼까요?




도요목 도요과에 속하며, 크기는 28cm로 중소형 조류입니다.

다리는 붉은색이며, 부리의 기부는 붉은색이며, 끝부부은 검은색입니다.




붉은발도요의 여름깃은 몸 윗면은 어두운 갈색이고
 
머리, 목, 몸 아랫면에 진한 갈색의 뚜렷한 줄무늬가 있습니다.



겨울깃은 몸의 윗면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배에는 줄무늬가 없답니다.


학도요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다리 길이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붉은발도요는 다른 도요들에 섞여 소수가 관찰됩니다.






먹이활동중인 붉은발도요



동해안 바닷가에서 만난 붉은발도요입니다.


뒤쪽에 있는 도요는 노랑발도요입니다.

작은 수서곤충들을 먹는지 열심히 먹이활동중입니다.







사이 좋게 함께 다니는 붉은발도요와 노랑발도요







다른 곳에서 만난 붉은발도요 한마리

언제나 열심히 먹이활동을 합니다.





이번 출사에서는 많은 종을 새로이 만났습니다.

그중 하나가 붉은발도요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하늘은 흐리고 비가 약간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모두모두 조심하세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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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경음악을 인순이님의 "거위의 꿈"으로 올렸습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아주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거위의 꿈(가수 : 인순이)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난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해요..

 

<간주중>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난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해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의 꿈은 새로운 새를 만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관찰되는 새들은 총 460여종이 된다고 합니다.

그 중 100여종은 정말 만나기 어렵습니다.


100년 또는 10년에 한번 만나볼 수 있거나 과거에 관찰되었다가

지금은 관찰되지 않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의 최종 목표는 약 350여종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2년간 만난 새들은 약 200여종이 조금 넘습니다.

남은 종은 150여종이지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은 철새의 도래지가 아니라서 새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서해안이나 남해안, 그리고 강원도와 경기도 쪽을 가봐야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제목과 같은 내용입니다. - 하루 평균 200명이 방문해도 행복한 이유
 


이유는 대부분 알아챘을 것 같습니다.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새들을 만나는 희망...

그리고 손수 촬영한 사진으로 만드는 조류도감입니다.



블로그를 제작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으니

1년하고도 5개월이 지났는데 방문객이 14만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동안 실적으로 보면 블로그 포스팅은 매일 1회 이상을 해서 680여건, 베스트는 171건...


뷰에서 많은 배려를 해준 것 같습니다. 아마도 새 사진의 특수성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작년 겨울엔 뷰 대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솔직히 방문객 14만명으로 후보에 올랐다는 것도 기적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주 서해안을 휩쓸어볼 생각으로 갔다가

강풍에 실망을 하고 왔지만, 나름 많은 새를 촬영해왔답니다.


앞으로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새 이외의 많은 종을 만나 포스팅을 해드리고

조류도감까지 만드는 과정을 계속 소개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제가 새를 촬영하면서 사용하는 장비와 간단한 팁을 제공할려고 합니다.



사용하는 장비는 그리 대단치는 않습니다.

새촬영하는 사람치고 좋다고 말하기는 그렇습니다.


일단 망원을 기본으로 합니다.

그래서 망원렌즈는 100-400mm를, 카메라는 크롭(1.6배)의 강자인 7d를 사용합니다.




새 촬영팁은 빠른 움직임과 거리제한으로 인해

셔터스피드는 최소 1/500 이상을 사용하며, 최대 1/2000을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M모드만 고집하며, ISO는 수시로 조절합니다.

셔터는 연사로 설정해서 사용하지만 1장씩 촬영도 가능하답니다.



처음엔 어려웠지만 자꾸 촬영하다보니

연사 촬영도 마음대로 되더군요. 한장, 두장, 3장, 10장까지....



마지막으로 아직은 2~3년은 더 새 촬영을 위해 열심히 쫓아다녀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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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권양 2011.05.16 18:26

    앗!@@일등입니다아아아~ㅜ,ㅜ/이런영광이^^에헷~
    아하 그렇군요 350여종이라@@ 아무래도 철새촬영은 지역별로 이루어지다보니 많이
    힘드실것 같습니다.^^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산들강님을 통해 새에대해 무지랭~했던 권양이 이젠 제법
    새를 구별할수있을정도가 되었어요 후후~(가끔 이웃분들께 아는척!을 하기도..쿨럭~ㅋ)
    앞으로도 많은 새들을 보여주시구요^^출사 조심히하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아잣!팟팅입니다!!

    • 헤헤헤... 저도 축하드립니다.
      갑자기 글이 생각나서 올려봤습니다.
      이번 글에는 사진이 없답니다. ㅋㅋㅋ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5.16 18:54

    힘내세요~~~ 산들강님~!!!
    화이팅~!!!
    조류도감 나오면 제가 제일 먼저 사볼께요^^

  • 저역시 산들강님의 덕으로 조류에 관심과 지식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식의 전달자가 되어 주십시요. ^^

    • ㅎㅎㅎ 지식의 전달자 정도는 아니고요.
      더 많은 전문가들이 있지만 그분들의 길과 저의 길은 다른 것 같습니다. ㅎㅎㅎ

  • ㅎㅎ 축하드려요~ 뭔가 특화된 블로그의 활성화는 블로거들의 희망인것 같아요!~ㅎ

    • 네. 그래서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드리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특화된 블로그만의 이유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고맙습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5.16 20:14

    덕분에 첨보는 새들...
    자세히 보고
    많이 배워요^^
    앞으로 더 멋진 사진 기대해요^^
    조류도감...
    정말 멋져요^^

  • 2011.05.16 20:43

    비밀댓글입니다

  • 앞으로도 좋은 사진들 많이 올려주세요~
    화이팅 입니다. 응원의 메세지 밖에는 ^^)b
    앞으로도 꾸준한 사진이야기 들려주세요~

  • BlogIcon Zorro 2011.05.17 14:02

    꾸준히하셔서 꼭 멋진 조류도감 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꼭 구매할게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