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강의 새이야기

2020.9.19. 경북 동해안을 탐조하다 만난 큰뒷부리도요 겨울깃입니다. 외롭게도 1마리만 관찰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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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 mark2와 탐론 망원줌렌즈 150-600mm G2, 산들강의 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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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 게를 망원렌즈로 촬영하니 괴물같이 보입니다.




을숙도 철새도래지 둘레길(콘크리트)을 걷다보니 뭔가 이상한 놈이 달아납니다.

마구 따라가보면 수로에 뛰어 드네요. 뭘까요?


바로 게랍니다. 이 곳에 게가 참 많더군요.

그래서 천천히 걸어봅니다. 게를 보면 촬영할려구요.


조금 지나가니 저쪽에 게 한마리가 보입니다.

낮게 앉은 후 게가 달아나지 못하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촬영을 합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긴장한 모습에 집게발을 들어 공격할려고 하네요.







공격해봐도 이길 수 없다는 걸 알았는지...

슬금슬금 도망을 갑니다.

 






숲으로 들어가니 완벽한 위장이 됩니다.

그냥 지나가면 찾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숨어 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ㅎㅎㅎ





작은 게지만 망원으로 촬영하니 엄청 크게 느껴집니다. ㅎㅎㅎ


마이크로로 촬영하는 것보다 망원으로 촬영하기가 훨씬 쉽네요.


민감해도 먼거리에서 촬영하니 도망도 가지 않고... ㅎㅎㅎ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을숙도 철새도래지 가을 풍경 : http://oks03.tistory.com/841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을숙도의 게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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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목 잠자리과에 속하는 나비잠자리는 6월 중순부터 중남부지방의 수생식물이 풍부한

연못과 습지에서 9월까지 관찰되는 종입니다.


날아다니는 모양이 특이하게 나비처럼 날아다닌다하여 나비잠자리로 명명되었습니다.

몸 전체가 짙은 남색에 날개 끝 일부분만 투명한 모양이며, 수컷은 무지개빛이 나고 암컷은 흑색을 띱니다.

또한, 뒷 날개의 폭이 넓어 마치 나비 같아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무지개 빛이 보이는 것이 수컷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사진을 많이 촬영하러 다니지만 처음 본 잠자리에 그냥 셔터를 마구 눌러서 촬영하였습니다.

집에와서 곤충도감을 펴고 확인해보니 나비잠자리인데... 인터넷을 확인해보니 뉴스에도 몇번 나왔더군요.
 






잠자리 중에서는 좀 특이한 종으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색과 날개의 모양, 날아다니는 모습 등




대구 인근의 작은 저수지에 갔다가 새들은 못만나고 이놈만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이 사진은 캐논 카메라 eos-500d와 초망원렌즈 100-400mm로 당겨 촬영하였습니다.

잠자리가 예민하다보니 일반 렌즈로 촬영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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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 있는 잠자리이네요..ㅎ

  • 나비의 모습이 딱 잡혀있네요!
    멋진 자연이 담긴 듯 해 보이기도~
    잘을 모르나, 기운이 전달되고 있는 듯합니다.
    2PM~~~~~~~~~~~~~~~~~~~~~~~~~~~~~

    • 잠자리지만 형태나 나는 모습이 나비를 닮았다고 해서 나비잠자리라고 한답니다. ㅎ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 BlogIcon gosu1218 2010.08.08 09:50

    오.. 예전 시골 집에 까만 날개를 가진 잠자리가 날라다녔는데..
    저것이로군요.. 그냥 신기한 잠자리라고만 생각했었는데..

    • 저도 실고에서 자랐지만 나비잠자리는 처음 봤습니다. 아마도 예전에 시골에서 본 잠자리는 물잠자리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ㅎㅎㅎ

  • 앗 요런 잠자린 한번두 못봤는데요..
    넘 신기합니다..^^

    까만 잠자리같은게 저건가요..^^

    • 우리가 보통 물가에서 까맣게 생긴 잠자리를 봤다면 대부분 물잠자리일 겁니다. 검색해보시면 알듯...
      지금 보는 잠자리는 나비잠자리로 제법 희귀한 편입니다. 저도 며칠전에 처음 봤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상태는 좋지 않지만 그런대로 볼만하여 올려드렸습니다.

  • minkyu 2010.09.05 13:54

    사진 잘 보고 갑니다...중학생 때 이 잠자리 찾으러 시골 할머니댁 주변을 뺑뺑 돌았던게 생각나네요. 결국 못찾았습니다만..제법이 아니라 매우 희귀한 편에 속하는..
    괜찮으시다면 어떤 저수지인지 알려 주시겠어요? 그리고 많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새끼 해오라기 한마리가 연잎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새 사진을 촬영할려고 카메라로 들여다보니 목젓이 계속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 새끼 해오라기도 이 무더위를 새는 방법이 저것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동영상도 촬영해봤네요.






동영상입니다. 오랜만에 올려봅니다.










그래도 요즘 아침은 시원합니다. 찬 바람이 들어오는 걸 느끼는 것을 보니 이젠 큰 더위는 지났나봅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 입추네요. 아무리 더워도 계절은 변하는가 봅니다.




이 사진과 동영상은 캐논 eos-500d와 초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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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끼 해오라기도 더운 여름 난다고 무지 고생이 많을 듯..
    연잎위에서 더위를 식히려 안간힘 쓰는 듯합니다..^^
    산들강님 휴일 잘 보내시길요..^^

    • 이젠 찬바람이 부는 것 같아 여름 보내기가 쉬워보입니다.
      마미님 건강히 잘 계시죠. 곧 가을이 오면 북쪽에서 많은 새들이 날아오겠죠. ㅎㅎㅎ

  • 저도 이녀석..촬영한것 있는데
    몇시간을 꼼짝 않고 서 있더라구요..

    • 네... 해오라기들은 특별한 일이 아니면 가만히 있더군요. 왠만큼 가까이 가도 모르는 척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