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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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새 호랑지빠귀의 봄나들이
여름철새 호랑지빠귀의 봄나들이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에서 - 몸 전체가 검은색과 진한 갈색의 얼룩무늬로 치장한 호랑지빠귀 호랑지빠귀는 여름이 되면 우리나라를 찾는 철새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호랑무늬때문이기도 하지만 귀신소리를 내는 새로 유명합니다. 제법 귀한 편이고 경계심이 강하여 만나도 촬영이 쉽지 않습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4.04.15 -
대구수목원에서 만나는 화사한 모습의 진노랑상사화
대구수목원의 진노랑상사화 진노랑상사화 소개 수선화과에 속하며, 다년초로 잎은 2~5월에 나옵니다. 꽃줄기는 잎이 모두 쓰러진 뒤 7월말에서 8월초에 올라온답니다. 꽃은 진노랑색으로 4~7송이가 피며, 6정의 화피조각이 있습니다. 상사화라는 이름의 유래는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해 그리워한다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09.08 -
피카츄를 닮은 청설모의 뒷모습
봄나들이 나온 대구수목원의 청설모 제가 촬영해 놓은 사진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청설모의 뒷모습이 피카츄와 많이 닮았습니다. 노란색으로 물들이면 피카츄처럼 안보일까요? 저만의 생각일까요? ㅎㅎㅎ 대구수목원에서 봄나들이 나온 청설모를 만났습니다. 만나는 내낸 먹이를 찾아 다닙니다. 바닥에서 주운 열매를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더 생각을 해봅니다. 혹시, 피카츄는 청설모에서 유래된 것이 아닐까요? ㅋㅋㅋ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촬영한 피카츄를 닮은 청설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4.23 -
이름과 생김새가 특이한 "개꿩"을 만나다.
(음악 : 새들처럼, 가수 : 변진섭) 서해안에서 만난 "개꿩" "개꿩"... 새의 이름인가? 참 이상하기도 하지... 그래서 개꿩의 유래에 대해 인터넷을 뒤져봤습니다. 개꿩은 원래 갯가에서 사는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갯가는 바닷물이 드나드는 물가를 뜻하더군요. 개꿩 사진을 보고 있으면 얼마전 제가 올린 포스팅이 생각나시죠. 바로 지난주 토요일인 5. 14일 올린 포스팅(http://oks03.tistory.com/685)이랍니다. 생김새가 아주 비슷합니다. 차이점이라고는 등의 황금빛 색과 앞쪽의 검은색 띠의 모양이 다르답니다. 그리고 크기는 개꿩이 조금 더 크답니다. 개꿩에 대해 알아보면, 도요목 물떼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29cm로 소형중 큰편입니다. 몸의 아랫면과 옆면은 검은색입니다...
2011.05.16 -
머리깃에서 이름이 유래된 "쑥새"
쑥새의 유래에 대해... 쑥새의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한 설명자료는 없더군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여러가지 내용들을 종합해보면 추측컨데... 북한에서는 뿔멧새, 쑥멧새로 불리는데 이유가 머리 모양을 쑥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속명에 따른 해석으로는 "시골에 사는 멧새"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쑥새는 어떤 새? 참새목 멧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15cm로 아주 작은 소형 조류에 속합니다. 생김새는 참새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겨울철새라 겨울에만 관찰됩니다. 수컷의 겨울깃은 여름깃이 머리꼭대기와 빰이 검은색인데 반해 흑갈색입니다. 숲, 농경지와 덤불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관찰하기가 매우 어렵답니다. 쑥새 사진입니다. 짧은 머리깃으로 인해 쑥의 모양으로 비유된 것 같습니다. 저는 쑥을 ..
2011.02.07 -
'찌르, 찌르릇' 운다하여 이름 붙여진 찌르레기
경상북도 고령군 일대를 지나가다보면 연밭과 하우스가 많이 있는 곳이 있다. 아직까지 어린 새의 모습을 다 벗지 못한 청년 찌르레기들 만났습니다. 보통 봄철이나 가을철이 되면 지르레기들이 많이 관찰되는데 여름엔 또 처음 관찰해봅니다. "찌르, 찌르릇' 운다하여 찌르레기라고 이름이 붙여졌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찌르레기과에 속하며, 크기는 24cm정도이고 성조가 되면 머리, 멱, 가슴은 검은 회색이고 눈 주위에 불규칙한 흰반점이 있습니다. 부리는 오렌지색인데 끝은 검은색입니다. 졸고 있는 듯한 청년 찌르레기... 세수를 하지 않은 건지? 몸 단장이 전혀되어 있지 않습니다. 얼굴의 흰 반점과 부리의 색 등을 조심스럼게 관찰하지 않으면 참으로 알기 어렵더군요. 위 사진들은 캐논 카메라 eos-500d와 망원렌즈 ..
201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