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령사(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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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파랑새를 대구 화원유원지에서 만나다.
대구 화원유원지에서 만난 행복의 파랑새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화원유원지 이곳은 낙동강과 금호강, 진천천이 만나는 곳입니다. 또한, 달성습지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이곳에 올라 낙동강과 강정고령보를 구경하고 있었답니다.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는 순간 작은 새 한마리가 관찰됩니다. 자세히 보니 행복의 전령사인 파랑새이네요. 여름철새인 파랑새를 만나는 행운을 잡았답니다. 혹시, 화원유원지에 가신다면 파랑새를 찾아보세요. 행복과 행운이 올 겁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09.29 -
파랑새를 만나러 화원유원지에 가볼까?
화원유원지에 나타난 여름철새 파랑새 - 5월에 왔다가 9월이 되면 날아갑니다. - 오늘 5월 5일은 어린이 날입니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가 즐거웠으면 합니다. 어제 그러니까 5월 4일 화원유원지에 들렀습니다. 오랜만의 방운.... 입구에는 어린이 날 환영 플랭카드가 걸려있더군요. 저는 요즘 새들이 산란기임을 알기때문에 조용이 전망대로 올랐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달성습지는 봄꽃이 피어 화사했습니다. 오늘 같은 날 어린이들과 함께 오르면 좋을 것 같았네요. 내려오는 길이 '케케켓'하는 요란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순간, 파랑새가 왔음을 직감했지요. 높은 플라타너스 나무 위에 앉아 있던 파랑새 2마리를 포착했습니다. 파랑새는 희망과 행복의 전령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이 날, 어린이들과 함께 관찰한다면 좋..
2013.05.05 -
봄의 전령사, 노란 복수초
봄의 전령사, 노란 복수초 - 대구수목원, 망원렌즈로 촬영 - 오랫만에 대구수목원에 들렀습니다. 아직까지는 날이 쌀쌀해서 몸을 움추리게 만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다녀볼까 합니다. 대구수목원에는 매년 2월이 되면 복수초가 노란 꽃을 피워올리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올해도 볼 수 있을까 싶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주전에 왔을때 보니 아직은 기다려야할 것 같더군요. 그런데 2주만에 어제 점심시간에 들렀더니 복수초 5포기가 노란 꽃을 폈더군요. 아직은 미미하지만 2월말쯤 되면 아주 많이 필 것 같습니다. 캐논 dslr 카메라 7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02.21 -
가을의 시작! 화사한 코스모스를 만나다.
가을의 시작! 화사한 코스모스를 만나다. 추석이 지나고 그동안 많이 쪘던 살던을 빼러 운동을 하러 나갔습니다. 얼마전엔 코스모스가 꽃 몽오리만 보이더니 오늘은 꽃이 많이 폈네요. 가을의 전령사라도 불리는 코스모스의 화려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첫출근하시는 분들... 가을을 만나보세요. 모두모두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전 너무 잘 보내서 살만 쪘답니다. 다시금 운동을 시작해야겠습니다.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500D와 광각표준줌렌즈 10-22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9.14 -
코스모스를 보면서 가을을 기다립니다.
(음악 : 가을이오면, 가수 : 이문세) 코스모스를 보면 가수 나훈아님의 "고향역"이 생각납니다. [1절] 코스모스 피어 있는 정든 고향역 이쁜이 곱쁜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안고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2절]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갯마루 넘어서 갈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 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가을의 전령사로 알려진 코스모스... 봄과 여름에도 핍니다. 기후변화의 결과인지? 여름 코스모스가 피어있더군요. 코스모스 꽃이 진 경우도 있는 걸로 봐선 5월부터 피었던 것 같습니다. 무더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를 보면서 가을을 기다려볼까요? ㅎㅎㅎ 코스모스는 국화목 국..
2011.06.12 -
희망과 행복의 전령사! 파랑새
(음악 : 거위의 꿈, 가수 : 인순이) 희망과 행복을 상징하는 파랑새에 대해 알아보면, 파랑새목 파랑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29.5cm로 제법 크답니다. 몸은 푸른 녹색이며, 머리와 날개 끝은 검습니다. 야외에서는 몸 전체가 검게 보이기도 하며, 날 때는 첫째날개깃의 흰색 반점이 뚜렷합니다.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이며, 어린새에는 붉은색과 검은색이 섞여 있습니다. 파랑새는 후투티와 더불어 대표적인 여름철새입니다. 매년 찾아오는 파랑새지만 올핸 드디어 비행하는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파랑새는 매우 예민한 새입니다. 조금만 가까이서 또는 눈빛만 마주쳐도 바로 날아가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나무 뒤에 숨어서 촬영을 했습니다. 철탑 위에 앉아 있는 파랑새 한마리... 비행하는 파랑새... 부리와 다리가 ..
20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