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린 뒤의 강정고령보, 월류하는 모습이 무서워
장마기간 중 비 내린뒤의 강정고령보 며칠전 장마기간중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그래서 강정고령보가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하더군요. 평상시의 강정고령보는 수문이 잠겨있는 상태에서는 물이 거의 넘치지 않습니다. 어도를 통해 물이 흐르는 수준이지요. 하지만 장마기간중 내린 비는 수문을 넘어서 낙동강으로 떨어지는 강물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 소리가 대단합니다. 동영상을 촬영했는데 올라가지 않네요. ㅎㅎㅎ 카메라를 들고가지 않아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답니다. 강정고령보입니다. 물이 월류되어 흐르는 모습이 보이시죠. 이쪽은 생태공원을 만들면서 물이 흐르는 길을 만들어 놓은 곳인데... 평상시엔 수위가 낮아서 물이 흐르지 않습니다. 비가 내린뒤라 물이 흐르더군요. 내려가서 물고기가 올라가나 관찰하고 싶었지만 안전때문인..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