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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참새목

전선 위에 앉아 있는 검은등할미새

by 산들강 2010. 2. 24.
꼬리를 흔든다고 해서 붙여진 "할미새" 이름... 검은등할미새는 흰색의 눈썹선, 턱과 머리,얼굴, 가슴, 등은 검은색을 띠고 있어서 선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와 날개의 대부분은 흰색을 띠고 있어서 구분이 쉬운편이며, 하천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전선 위에 앉아 있는 검은등할미새를 촬영한 것입니다. 가끔은 전선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검은색이 조화를 이뤄 예쁘게 보입니다.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의 눈을 피할려고 이리저리 보고 있습니다. 차에 타고 있었더니 움직이질 않습니다.





눈치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은 꼬리를 흔든다고 해서 붙여진 할미새중 가장 만나기 쉬운 놈을 전선 위에서 만났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