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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단양 팔경 중 으뜸, 도담삼봉(1박2일 촬영지)

by 산들강 2013. 3. 6.

단양 팔경 중 으뜸, 도담삼봉

 

- 명승 제44호 -

 

 

 

 

 

 

 

 

 

 

남이섬을 다녀오다 잠깐 들런 도담삼봉입니다.

 

 

 

도담삼봉은 경치가 아름다워 단양 팔경 중 으뜸으로 손꼽히며,

 

푸른물이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한가운데 오뚝하니 서 있는 석회암 봉우리이다.

 

 

전설에 따르면 '남편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들이자

 

심통이 난 아내가 새침하게 돌아 앉은 모습'이라고 한다.

 

 

가운데 봉우리가 남편봉우리이고 북똑이 처봉, 남쪽이 첩봉인데,

 

처봉이 남편봉우리와 등을 지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지게 한다.

 

 

조선 개창에 큰공을 세운 정도전은 자신의 호인 삼봉을 이곳에서 취할 정도로 도담의 경관을 사랑하였으며,

 

이황을 비롯한 김홍도, 김정희 등이 이곳 절경을 글과 그림으로 남겨놓았다.

 

 

 

 

 

 

 

 

 

 

안내 표지판을 보니 KBS-2TV 1박2일팀이 다녀갔네요.

 

2012. 7월에 방송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날이 좋지 않았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람중이었습니다.

 

 

 

 

 

 

 

 

캐논 dslr 카메라 7d와 광각줌렌즈 10-22mm, 산들강의 새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