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유원지 전망대의 황금빛 석양

2009. 12. 5. 19:15자연경관

2009년 12월 5일 오후 5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화원유원지의 전망대에 올랐다. 저녁 석양을 보기 위해서다. 원래계획은 오늘 석양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다른 곳으로 갈 생각이었으나, 오후 4시 이후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 구름으로 인하여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마음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강풍과 차가운 날씨로 인하여 정말 다니기 싫지만 그래도 낙동강을 배경으로 하는 석양이 생각이 나서 이 곳을 들렀다. 전망대에는 아무도 없고 혼자 차가운 강풍을 맞으며 20여분간 난간에 기대어 석양을 관람하기도 하고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정말로 추웠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하천은 낙동강이고 다리는 사문진교입니다. 이곳에서 위쪽으로 300m되는 지점이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지점이다. 사지의 왼쪽편에 흰통처럼 보이는 것이 비닐하우스입니다. 





황금 빛 석양... 구름에 산란된 빛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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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시고 계시죠!!! 행복한 저녁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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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비바리2009.12.06 10:31 신고

    오`~~그야말로 환상적인 일몰이로군요
    대구에서 유일하게 시원한 일몰을 볼 수 있는 곳...
    저도 달리고 싶어요..
    여기서는 정말 일몰도 일출도 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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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산들강2009.12.06 17:14 신고

      넘 추워서 혼났습니다. 어제 저녁의 칼바람... ㅎㅎㅎ 죽겠더군요. 그나마 일몰이 좀 나았으니 다행이지 내려오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