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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참새목

발로 머리를 긁는 박새

by 산들강 2010. 8. 31.

산새들 중 가장 대표적인 새라면 박새입니다.

우리나라의 어떤 산에 가더라도 쉽게 만날 수 있죠.


박새는 참새목 박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14cm로 산림성 조류입니다.

등과 어깨는 회색을 띤 녹색과 등의 뒤쪽은 연한 푸른색이 있는데 이 것이

진박새나, 쇠박새와 구분됩니다.


오늘 만난 박새는 봄에 만난 이후 그 동안 관찰되지 않다가 이번에 새롭게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더군요. 더운 한낮보다는 이른 저녁에 잠시 먹이 사냥을 왔다가 가더군요.




오늘 포스팅의 주제가 되는 사진입니다. 다리 한쪽을 들어 머리를 긁습니다.

보통은 간지러워서 그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ㅎ




눈도 슬며시 감는 것이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해결한 모양입니다.





셔터소리에 저를 쳐다보네요.
 
캐논카메라의 연사 소리는 새들에게 제법 시끄럽게 들리는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가려울땐... 우리는 손으로 긁지요.

손이 없는 새들은 날카로운 발톱이 있는 다리로 긁습니다. 상처가 나지 않아야할텐데요.



이 사진은 대구수목원에서 캐논카메라 eos-500d와 망원렌즈 100-400mm를 이용하여 촬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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