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하여 도착한 우포늪에는 대부분의 물이 얼어 빙판을 이루고 있었다. 큰고니 200여마리, 큰기러기와 쇠기러기, 그리고 오리류 등이 일부 월동을 하고 있으나 날씨가 워낙에 춥고 바람이 불어 사람이 접근하기 쉬운 곳에는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모두 빙판으로 이루고 있으니 새들도 얼지 않은 곳으로 이동을 한 것 같다.
일출을 촬영하고 나오는 도중에 뉴트리아를 발견하였다. 저수지쪽으로 20~30m떨어진 빙판에서 자고 있는 모습이 관찰된 것이다. 움직일 힘이 없는 듯...
뉴트리아는 설치목 뉴트리아과에 속하는 포유동물입니다. 몸길이는 50cm 전후이고 꼬리가 30cm 전후 정도의 크기로 늪너구리로 불리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과라과이 등의 하천이나 연못의 둑에 주로 서식하였으나 우리나라에는 모피이용을 위하여 도입되었으나, 탈출한 개체로 인해 현재는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경남과 전남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이 접근을 해도 움직이지 않다가 천천히 일어나더니 한 발자국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추우면 풀숲에서 자면될텐데... 뉴트리아의 습성을 알 수 없으니... 쩝~~~
피곤한지 다시 빙판에 앉는다. 그리고는 조는 것 같다...
풀숲으로 들어가기 전의 모습입니다. 귀찮은 듯 움직이는 뉴트리아...
남미의 원래 서식하는 나라에서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겠지만, 갑자기 추워진 올 겨울엔 상당히 힘든 듯...
일출을 촬영하고 나오는 도중에 뉴트리아를 발견하였다. 저수지쪽으로 20~30m떨어진 빙판에서 자고 있는 모습이 관찰된 것이다. 움직일 힘이 없는 듯...
뉴트리아는 설치목 뉴트리아과에 속하는 포유동물입니다. 몸길이는 50cm 전후이고 꼬리가 30cm 전후 정도의 크기로 늪너구리로 불리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과라과이 등의 하천이나 연못의 둑에 주로 서식하였으나 우리나라에는 모피이용을 위하여 도입되었으나, 탈출한 개체로 인해 현재는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경남과 전남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이 접근을 해도 움직이지 않다가 천천히 일어나더니 한 발자국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추우면 풀숲에서 자면될텐데... 뉴트리아의 습성을 알 수 없으니... 쩝~~~
피곤한지 다시 빙판에 앉는다. 그리고는 조는 것 같다...
풀숲으로 들어가기 전의 모습입니다. 귀찮은 듯 움직이는 뉴트리아...
남미의 원래 서식하는 나라에서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겠지만, 갑자기 추워진 올 겨울엔 상당히 힘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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