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눈테가 특징인 꼬마물떼새를 소개합니다.
꼬마물떼새는 도요목 물떼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16cm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서식이 확인되는 물떼새중에 가장 작답니다.
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선명한 노란색의 눈테가 특징이며,
머리꼭대기에 검은색과 흰색의 줄이 있어 마스크를 쓴 것처럼 보입니다.
꼬마물떼새는 '키유' 또는 '피유'하고 웁니다.
노란 눈테를 제외하곤 흰목물떼새와 비슷하나 크기가 약간 작습니다.
돌과 자갈이 있는 강, 해안, 호수 등에 주로 서식한답니다.
꼬마물떼새의 또 다른 사진들...
포항 형산강에서 만난 꼬마물떼새입니다.
개체수는 3마리... 쪼르르 달리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노란색의 눈테가 특징이라 바로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살포시 뒤로 쳐다보는 센스...
참 귀엽죠. ㅎㅎㅎ
약간 다른 장소에서 만났습니다.'
이곳에선 먹이활동을 하더군요.
아마도 수서곤충을 먹지 않나 싶습니다.
"짜~잔"
꼬마물떼새 뒤태입니다.
아주 예쁜 모습이랍니다.
물떼새와 도요들은 새들중에서도 참 예쁘답니다.
오늘 이야기를 하다가 방사능비에 대해 토론이 있었습니다.
방사능비의 기준이 있을까요? 얼마나 포함되어 방사능비라고 표현을 할까요?
산성비보다 지금의 방사능비가 더 위해할까요? 계속 이런 의문이 생깁니다.
기준도 없고 대처 방법도 없고... 그냥 부산하기만 합니다.
그리곤 일부 초등학교에선 휴교를 했다고하고... 휴교한 곳의 애들은 어떤 생각을 할지?
앞으로 비만 오면 휴교하는 건 아닌지?
언론도 정부도 시민단체도 누구 하나 정확한 이야기를 하는 곳이 없네요.
우찌해야할지? 저는 걱정이 많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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