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색을 가진 꼬까도요를 만나다.
2011. 5. 12. 07:20ㆍ조류/도요목
(음악 : 새들처럼, 가수 : 변진섭)
오랜만에 만난 꼬가도요
꼬까라는 말은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이 즐겨 사용하는 말입니다.
알록달록하게 곱게 만든 아이의 옷이나 신발을 뜻하며,
설날이나 추석때 많이 사용하지요.
오늘은 새들중에 꼬까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도요새를 만나보겠습니다.
꼬까도요에 대해 알아보면
도요목 도요과에 속하며, 크기는 22cm로 소형 조류에 속합니다.
머리에서 가슴까지 흰색 바탕에 특징적인 검은색 줄무늬가 있습니다.
검은색 부리는 짧고 위로 햑간 휘어져 있으며,
다른 도요류에 비해 다리는 짧고 붉은색 또는 주황색입니다.
날 때 검은색, 흰색, 적갈색의 독특한 무늬를 볼 수 있습니다.
갯벌이나 모래가 있는 바위에서 주로 발견된답니다.
아름다운 비행을 하는 꼬까도요
동해안 해안가에서 먹이활동 중인 꼬까도요를 만났습니다.
앞에 있는 작은 도요는 좀도요입니다.
이번주 중으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운이 좋아 비행중인 꼬까도요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화려한 꼬까도요를 만나 보겠습니다.
참 예쁘죠. ㅎㅎㅎ
지난 출사에서 많은 새들을 만났습니다.
아직 정리가 덜되어 오늘은 꼬까도요만 올립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분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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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이 새가 꼬끼도요군요. 비행하는 모습이 일품입니다.
네. 이름처럼 아주 예쁜 새랍니다.
넘실대는 바다위를 배경으로 비행하는 꼬까도요의 모습이 완전 작품입니다^^.
저 쪼끄마한 몸집에서 어떻게 저리 힘차게 활강할까요?
꼬가옷을 단정하게 입은 모습도 예쁘지만....
비행히는 모습에 반하고 또 반해버렸어요^^.
네. 아주 예쁜 모습에 반할만 하지요.
쉽게 만나기 어려워서 이번 동해안 출사에서 만났답니다.
그야말로 아름다운 꼬까새입니다..
오늘도 상큼한 하루되세요!~ ^.^
꼬까라는 말이 새 이름에 붙어 있으니 참 이색적입니다.
ㅎㅎㅎ
꼬까도요라서 꼬까신처럼 예쁜 다리를 가졌는가요? ㅎㅎㅎ
날개를 펼치고 창공을 날아다니는 모습이 흡사 뱅기같아요 ^^
다리가 붉은 것이 참 예쁘죠. ㅎㅎㅎ
ㅎㅎㅎ
모르고 봤으면 앞에있는 아이는 아가라 털이 덜 알록달록한지 알았겠는데요^^
총천연 컬러풀은 아니지만 날개를 펼치니 참 이쁘네요^^
네. 가만히 서 있는 것보다 날아갈때가 더 이쁘답니다. ㅎㅎㅎ
꼬까옷 입은 도요새..
저도 딱 한번 봤던 적 있어요
넘 귀여워요.
이날은 3번 연속으로 만났습니다.
나는 모습까지... 도감에는 이젠 확실히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어여쁜 알록달록 꼬까옷을 입었군요 ㅎㅎ 이름과 털색이 조화롭습니다.
네. 그래서 꼬까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