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를 보면서 가을을 기다립니다.
2011. 6. 12. 07:38ㆍ식물&기타
(음악 : 가을이오면, 가수 : 이문세)
코스모스를 보면 가수 나훈아님의 "고향역"이 생각납니다.
[1절] 코스모스 피어 있는 정든 고향역 이쁜이 곱쁜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안고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2절]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갯마루 넘어서 갈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 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가을의 전령사로 알려진 코스모스... 봄과 여름에도 핍니다.
기후변화의 결과인지? 여름 코스모스가 피어있더군요.
코스모스 꽃이 진 경우도 있는 걸로 봐선 5월부터 피었던 것 같습니다.
무더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를 보면서 가을을 기다려볼까요? ㅎㅎㅎ
코스모스는 국화목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1~2m까지 자라는 것은 가을이고 봄이나 여름엔 이보다 아주 작은 편입니다.
흰색, 붉은색, 분홍색 등 품종에 따라 다양한 색의 꽃을 피웁니다.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와는 달리 키가 작습니다.
50cm ~ 1m정도...
하늘하늘그리는 모습에 더욱 애절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끔 꽃 사진을 촬영합니다. 새를 촬영하다가 망원렌즈로 그냥 촬영하는데요.
마이크로렌즈처럼 선명한 사진은 얻을 수 없지만 뒷 배경을 날리는데는 아주 유용합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식물&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래해충 꽃매미를 끌고가는 괴물 개미를 만나다. (11) | 2011.08.07 |
---|---|
장마후 만난 불타는 석양 (16) | 2011.07.16 |
메밀을 닮고 약재로 사용한다하여 "약모밀"이라 부른답니다. (10) | 2011.06.15 |
코스모스를 보면서 가을을 기다립니다. (24) | 2011.06.12 |
황사와 석양이 만든 아름다운 빛무리 (26) | 2011.05.04 |
산에서 과일껍질을 버리면 안되는 이유 (12) | 2011.04.30 |
기와와 장승이 있는 별난 버스승강장 (16) | 2011.04.27 |
우포늪에서 잉어들의 싸움을 목격하다. (22) | 2011.04.23 |
언제부터인지 철모르고 피어나는 코스모스가 많아졌는데요.
말ㅆㅡㅁ하신대료.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보다 키가 작더라구요.
기후탓이겠지만 무슨 돌연변이 같아서.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처럼 하늘거림도 작은거같구요.
그래도 여전히 예쁜 색깔의 유혹만은 그대로입니다^^.
어떤 느낌일까요? 약간 애처럽다라는 말이 맞을까요?
여름의 코스모스 너무 이색적인데요 ㅎㅎ
그런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운것 같아요 ㅠ;;;;
작년에도 똑같았답니다. 아실런지?
5월까진 춥다고 느껴졌고요. 6월이 되자마자 무더위가 시작되었지요. ㅎㅎㅎ
잘 계시죠. 항상 건강이 최고이니 잘 챙기세요.
뚜렷한 사계절이 없어지니 코스모스들도 혼란스러운가보군요.
사계절은 없고 이계절은 확실하죠. 여름과 겨울...
방문 감사드립니다. 남은 휴일 즐거이...
마이크로 보다 망원으로 촬영한 사진이 더 좋다는거..
모르시죠?
저도 망원으로 꽃 왈영 많이 하거든요..
수목원인가요?
그래요. 음....
내일 가고 싶어하던 곳의 제방입니다.
혹시 가시게 되면 만나보세요. 많이 피었답니다.
아- 벌써- 가을을 기다리시는군요..저는 겨울요-ㅎ
전 늦가을이 되면 겨울철새들이 옵니다.
한여름엔 가을을 기다리면 좀 시원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벌써 코스모스가 이렇게
계절은 기다려주지를 않는다는 말이 실감나네요..ㅎ
곧 하지가 오고 삼복이 오면 입추가 올 것 같습니다. ㅎㅎㅎ
온누리님 말마따나 계절은 기다려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람은 항상 기다리지요. 그렇죠.
노을이두 어제...운동나갔다가 1송이 보고는 카메라에 담아왔어요.ㅎㅎ
여름도 오기전에 가을을 느껴봅니다.
잘 ㅂ고가요
좋아하셨을텐데... 이곳 대구는 더워서 그런지 코스모스가 많이 피었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
코스모스 입니다
어릴적 부터 좋아 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코스모스가
제일 이쁘고 좋아요
오랫만에보니..더 이쁜것 같네요
여름의 초입에 보니 특이하답니다.
그래서 포스팅을 올렸고요. ㅎㅎㅎ
이상기후때문인지..요즘 제철꽃이 없어진듯한 느낌마저 듭니다@@아긍~
그래도 코스모스를 보니 벌써부터 가을느낌이 나네요^^
코스모스를 보니 시원한 가을이 생각나지요.
가을이 오면 권양님은 뭘 기다릴까요?
전 겨울철새들을 기다린답니다. ㅎㅎㅎ
가사를 보니까 노래가 절로 나오니 노땅 맞겠지요? ㅋㅋ
하하하 아시는 분들만 열심히 부를 듯....
저하구 비슷합니다. ㅋㅋㅋ
아흑~~~~~
꽃은 내껀데...
새만 찍으면 안될까요?? 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ㅎㅎㅎ
올 여름 정말 푹푹 찔 것 같아요~!
정말 푹푹~~ 아! 어떻게 보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