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롱둥이 오목눈이를 만나다.
2011. 8. 12. 06:00ㆍ조류/참새목
재롱둥이 오목눈이를 만나다.
오목눈이과에 속하며, 크기는 14cm로 아주 작은 편이랍니다.
몸은 작으며, 꼬리는 상대적으로 상당히 깁니다.
머리와 배는 흰색이고 검은색의 눈썹선은 등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등은 어두운 분홍색과 검정색이며, 날개와 꼬리도 검은색이랍니다.
저지대나 산림에서 주로 관찰되며, 무리를 지어 다닌답니다.
가느다란 다리로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오목눈이
재롱을 부리는 것처럼 보인답니다. 아주 조그만한 것이 예쁘죠.
소나무 사이에 숨어서 저를 쳐다보는 오목눈이
한시도 가만히 앉아 있는 경우를 보기가 어렵답니다.
긴꼬리가 특징이기때문에 생각보다 알아보기는 쉬운편입니다.
아주 잘 생긴 오목눈이도 만났답니다.
마른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늠름하게도 느껴지네요.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재롱둥이 오목눈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재롱둥이 오목눈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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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을 가지고 있으면서..
살짝 도도함도 느껴지네요..^^
네. 귀여우면서도 이쁘답니다.
잘 계시죠. 비가 많이 온다고하는데 조심하세요.
귀한 새...덕분에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귀한 새는 아니지만 만나기는 어렵답니다.
산들강님 덕분에 귀한 새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
수정님 감사드립니다.
남은 시간 잘 보내세요.
ㅎㅎ 맞습니다. 늠름하게 앉아 있습니다. 오늫 비 피해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
네. 아주 늠름합니다. ㅎㅎㅎ
팬더 새네요 ㅋㅋㅋㅋ 꼭 팬더같아서
너무 귀엽고 앙증스럽습니다. ^^
다 그런건 아니고 마지막 사진이 그렇게 보이죠. ㅎㅎㅎ
한 때는 새잡는 답시고 흉내내고 다녔을 때...
잘 보이던 녀석들이...
요즘은 도무지...ㅠㅠㅠ
사랑하면 보이나 봅니다^^
너무 귀여워요~~ㅎㅎ
관심이 달라졌기 때문일겁니다. ㅎㅎㅎ
오늘도 새 한 마리 보고 갑니다
이녀석은 어제 우리 집 앞에 있던 녀석같은데[^^
지나가는 새랍니다. 그러니 한번쯤은 만나봤을 수도 있습니다.
연하장을 보는 것 같습니다
소나무에 오목 눈이는 참 잘 어울립니다
주말도 편안 하세요
겨울에 눈 내렸을때 만나면 정말 연하장으로 좋을 것 같은데...
이 모습으로도 가능할까요? ㅎㅎㅎ
긴꼬리와 오동통~한 몸매가 참으로 어여쁜 오목눈이입니다.^^
햐~ 특징을 바로 잡아내는 권양님...
주말 잘 보내세요. ㅎㅎㅎ
바로 앞에서 보는 느낌까지 드네요.
덕분에 예쁜 오목눈이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저수지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오목눈이 참 예쁘지요. ㅎㅎㅎ
햐~
너무너무 귀여운데요~^^
그렇죠. 오목눈이는 참 귀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