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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참새목

검은 마스크를 쓴 노란색 꾀꼬리

by 산들강 2011. 8. 13.


검은 마스크를 쓴 노란색 꾀꼬리




얼마전 소개해드린 아기 꾀꼬리에 이어 어미 꾀꼬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기 꾀꼬리는 http://oks03.tistory.com/773 이곳을 참고하세요.



아기 꾀꼬리는 옆은 노란색에 검은 줄무늬가 있지만

어미 꾀꼬리는 선명한 노란색에 검은 줄무늬가 없답니다.



그리고 영화 주인공 조로처럼 검은 마스크를 쓰고 있답니다.

지금부터 어미 꾀꼬리를 만나보겠습니다.



약간 늦은 시간이라 iso를 많이 올린편입니다.

그리고 꾀꼬리는 경계심이 강하기때문에 어두울때가 아니면 가까이 접근하기 힘들답니다.









안정된 자세로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꾀꼬리 한마리...

보통은 아주 예쁜 목소리를 내지만, 가끔은 케~엑하는 시끄러운 소리도 낸답니다.



두가지 목소리를 내기때문에 오해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목소리가 꾀꼬리라는 의미는 아주 예쁜 소리라는 뜻이랍니다.

 






이번엔 케~엑하고 고함을 칩니다.

주변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느낀 모양입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어미 꾀꼬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